현재 27개월정도 됐는데, 작년에도 한 번 증상은 없는데 이틀정도 고열이 나서 소아과가서 피검사도 해봤는데 염증수치도 정상이고 바이러스도 따로 나온게 없었어요. 그런데 며칠전에도 또 고열이 이틀 났는데, 다른 증상은 없네요. 3일째 되는 날 열이 떨어지긴했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이런 증상이 있었던 아이들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이유 없는 열감기로 고생을 했겠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아플 때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어렸을 때 원인 모를 열감기로 고생을 많이 했었답니다.
정말 이런저런 검사를 해도 이유를 찾지 못하더라고요.
어른들이 크면 괜찮아진다고 하더니
아이가 7세 정도부터는 잔병치레를 덜하고 병원에 가는 횟수도 훨씬 줄어들더라고요.
아이의 면역력을 높여주기 위해서 유산균, 건강보조식품 섭취를 권합니다.
고열이 지속되면 열경련을 할 수 있으니 병원에서 일러준대로 해열제를 시간에 맞게 복용해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가제수건을 적셔서 겨드랑이에 끼워주고 이마에 올려놓습니다.
열이 날 때는 아이의 손발이 차가워지는데 이는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혈액 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주물러주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열이 떨어지지 않고 고열이 지속된다면 밤 중이라도 응급실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 열을 떨어뜨려야 하니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 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기들은 갑자기 고열이 나서 엄마들의 애를 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에 비해 온도 습도에 민감하고 바이러스에도 약하기 때문인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코로나 감염 내지 중이염 등이 원인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는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따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아기 중이염 원인은 가족력이 있는경우도 있지만 수유를 누워서 하는경우가
원인이 되는경우도 있지만 많은 아이들은 감기로 인해
중이염을 경험하게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2세 이전에
중이염을 걸리는 경우 재발확률이 높기때문에 중이염이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좋습니다.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갑작스레 열이 납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사소한 외부 자극이나 유해 환경에 노출이 되면 몸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열이 나는 이유는 외부로부터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체내에 침투하여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체온이 상승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37.3 이상 미열이 나타난다면 아이의 상태를 유심히 관찰해 보세요.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성인보다 체온이 다소 높은 편이라 보통 37.2도를 넘지 않는다면 정상범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작은 변화에도 체온 상승이 쉽게 나타나므로 37.3도 정동의 미열 상태에서 체온이 더 올라 이틀 이상 38.5도 이상의 고열에 시달리면 의료기관을 통해 해열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