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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 아이의 자존감과 성장에 도움이 되나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어떤 칭찬은 오히려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는 조언도 있는데 실제로 어떤 방식의 칭찬이 아이의 자존감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라는 말이 있듯
아이에게 있어 칭찬은
부모님에 인정을 받았다 라는 것에 대한 뿌듯함을 비롯하여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칭찬 이라는 보상은 아이가 정말 잘 한 부분에 있어서 그 부분만 칭찬을 해주는 것이 아이가 옳고.그름을 알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칭찬은 자존감과 성장에 분명히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아무 이유 없이 칭찬을 계속한다면 아이는 칭찬에 익숙해지고 어떻게 해야 칭찬을 받을 수 있을 지를 알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칭찬의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칭찬을 하실 때는 말씀하신 대로 과정를 구체적으로 칭찬해서 어떻게 해야 칭찬을 받을 수 있고 보상을 받는 것인지 알게 되어 같은 행동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꾸준히 노력하니까 100점 맞았네", "100점은 아니지만 끝까지 노력한 부분이 정말 멋졌어"
"동생이 우니깐 장난감을 빌려준거야? 정말 잘했어" 라고 과정을 구체적으로 칭찬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께서 알고 계신 것처럼
칭찬은 아이의 자존감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결과나 능력만 반복해서 칭찬하면
오히려 부담을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한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몇가지 예를 들어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림을 그린 아이에게
“우와, 정말 잘 그렸다!“
라고 말하면 당장은 기분이 좋을 수 있지만,
아이가 다음에도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거나
어려운 그림은 피하려 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여러 가지 색을 골라서 표현했구나.”
“잘 안 그려지는 부분을 지우고 다시 그려봤네.”
“네가 그리고 싶은 것을 끝까지 완성했구나.”
처럼 아이가 시도한 방법과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블록을 높이 쌓았을 때도
“블록을 이만큼이나 높이 쌓았네 잘했다!”
보다는
“무너졌는데 다른 블록을 아래에 놓고 다시 쌓았네.”
“넘어지지 않도록 넓은 블록부터 놓았구나.” 라고 말하면
아이는 자신이 사용한 방법과 끈기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친구에게 장난감을 양보한 경우에도
“너는 정말 착한 아이야.”
라고 아이의 성격을 평가하기보다
“친구가 기다리는 것을 보고 장난감을 건네줬구나.”
“친구에게 먼저 물어보고 함께 놀았네.”
처럼 실제 행동을 말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다만 모든 행동을 크게 칭찬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혼자 옷을 입었을 때
“대단해! 정말 최고야!”
라고 과하게 반응하기보다
“단추까지 스스로 채웠구나.”
“혼자 해보려고 했네.”
처럼 담담하게 알아봐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또 결과가 좋지 않았을 때
억지로 “괜찮아.잘했어”라고 하기보다는
“생각한 대로 되지 않아서 속상했겠다.”
“그래도 다른 방법으로 다시 해봤구나.”
라고 아이의 감정과 시도를 함께 알아봐 주세요.
좋은 칭찬은 아이를 평가하는 말이라기보다,
아이가 한 행동을 부모가 관심 있게 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말에 가깝습니다.
결과보다 아이가 시도한 방법, 노력, 변화와 배려를
구체적으로 말해준다면
자존감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칭찬은 아이 자존감과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결과만 잘했어 보다, 끝까지 해보려고 한점이 좋았어 처럼 과정과 노력을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칭찬이 효과적입니다. 반대로 과도한 결과 칭찬은 실패를 두려워하게 만들수 있어 균형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칭찬을 해주는 것이 자존감과 성장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칭찬은 아이의 자존감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방법이 중요합니다. 결과 중심의 “잘했어”보다는 “끝까지 노력했구나”, “어려웠는데도 포기하지 않았네”처럼 과정과 행동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것이 아이에게 더 큰 동기를 줍니다. 과도하게 능력을 과장하는 칭찬은 오히려 부담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노력, 태도, 변화에 초점을 맞춘 진정성 있는 칭찬이 건강한 자존감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말씀 하신 대로 능력이나 결과를 중심으로 칭찬을 하게 되면 아이들은 부담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결과나 결과 대신에 아이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말해주면서 칭찬을 하게 되면 아이는 더 노력을 하게 되죠.
결과와 상관없이 내 행동에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고, 가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네, 칭찬은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감과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해 주신 것처럼 칭찬을 할 때에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결과가 아닌 과정과 노력에 칭찬을 해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단순히 시험 점수나 대회 등수에 대해 칭찬을 하면 아이는 그 점수와 등수에 대해서만 긍정적으로 기억하고, 이것이 부담이나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노력한 것들, 아이가 꾸준히 해온 과정에 초점을 두고 칭찬해 주셔야 아이도 노력과 과정 등이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을 유의하여 긍정적인 칭찬을 건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