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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돌문어270
동해안 돌문어27024.02.19

앉아있다가 일어났을 때 자주 어지러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이
40
성별
남성

얼마 전까지 괜찮았는데 요즘에는 앉았다가 일어날 때 가끔씩 어지러운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렇게 앉았다 일어났을 때 어지러운 증상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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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생리적인 원인으로도 오래 앉아있다가,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경우 순간 머리로 혈류 공급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으면 아찔한 어지러움증이나 시야가 캄캄하게 변하는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하여 평소 물을 충분히 마시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일어날 때는 천천히 일어나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를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하는데 주로 만성 피로나 수분 부족, 근육량 저하나 혹은

    빈혈이 심할 때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운동양이 적고 피곤함이 심할 때

    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어지러움을 느끼는 증상은 '기립성 저혈압'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갑자기 서거나 일어날 때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상태입니다. 이는 혈액 순환의 일시적 변화로 인해 뇌로의 혈류가 감소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가능한 원인으로는 탈수, 장시간 앉아 있거나 누워 있던 후의 움직임, 특정 약물의 부작용, 또는 내부 귀 문제 등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원인 파악과 적절한 조치를 위해 의료 전문가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기립성저혈압 증상으로 보입니다. 최근 컨디션이 저하되었다거나 과로하신 경우 휴식을 취해보실 수 있겠고, 증상이 너무 자주 나타나거나 실신까지 이어진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송재 의사입니다. 특징적으로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어지럽다면 기립성 저혈압을 가장 먼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내과에서 혈압 관려해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대표원장입니다.


    심장, 경동맥, 뇌, 귀의 문제이거나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 증상들중 하나입니다.


    내과와 신경과,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하며

    저는 제 전문인 하지정맥류 설명을 드릴게요.


    일반인뿐만아니라 의료인들도 오해하는것이

    "하지정맥류는 핏줄이 보이는것 아닌가요?" 인데요,

    혈관이 보이는 분은 사실 열에 한두명뿐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다리가 땡땡하거나 터질것같거나 먹먹한 느낌(특히 종아리)


    잘 붓고 무겁고 쥐나고 저리거나 뜨겁거나 시린 느낌(특히 저녁, 밤, 새벽에)


    다리, 발의 변색, 가려움, 잦은멍, 각질, 혈관보임, 돌출(뒤꿈치 갈라짐도 흔합니다)


    허리, 엉치, 허벅지, 무릎, 오금, 종아리, 발목, 발바닥 통증(디스크, 협착증, 족저근막염등이 동반되기도)


    심지어 저혈압이나 수족냉증, 발가락이 저절로 꼬이거나 다리가 스스로 떨리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서있어야 걸린다고 생각하시는데, 앉아있거나 30분이상 걸어도 발생한답니다.


    알고보니 하지정맥류이어 걷기 운동, 등산이 오히려 안맞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단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처방해드립니다.


    또한 여행시 비행기, 자동차등을 오래타고, 구경하며 많이 걷기때문에 급성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산책, 강아지 산책, 등산을 비롯하여 서서하는 운동(골프, 양궁, 사격 등등) 및 웨이트 트레이닝(헬스), 필라테스 등을 즐겨하는 활동적인 분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혈관을 확장시켜 남성보다 흔하며, 출산력이 있거나 피임약, 폐경후 호르몬제를 드셔도 잘 발생합니다.


    유전성이 강해서 모녀모자 또는 부녀부자로 유전되어 가족이 함께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은 10대(유독 다리가 통통한 학생들), 남성은 2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피하지방 내부 깊은 정맥의 직경, 길이, 내부의 문(판막)등이 물리적으로 변형이 오며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오다 후진하여 다리에 정체되는 질환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혈관들은 그 결과이며 전체환자의 2~30% 정도에 불과합니다.


    예방법은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기, 의료용 압박스타킹 일과시간에 계속 신기, 하체근육운동하기, 금주금연, 체중조절등이 있습니다만 변형이 온 혈관은 되돌릴 수 없어 치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단은 초음파로 당일 즉시되며 무조건 수술이 아닌 맞춤 치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약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혈관경화주사, 수술등 여러 치료법이 있어 환자분들 한 분 한 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칼이 아닌 바늘로 시행하고,

    전신마취, 척추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시행하며,


    수술후 즉시 걷고 운전, 일상생활이 당일부터 모두 가능합니다. 다음날 출근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참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보세요.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자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앉아있다 일어났을 때 어지러운 증상은 기립성 저혈압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자세 변화에 따라서 (특히 앉거나 누워있다 일어날 때) 발생하는 혈압의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대부분은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더라도 금방 회복하는 인체의 반응을 보이는데, 몸에 탈수가 있는 등등 컨디션이 저조하거나 체질적인 원인에 의해서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건강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부정맥, 서맥 등의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과거에 검사를 받아보신 적이 없다면 심장혈관내과에서 진료 및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도움이 될만한 요소로 평소에 일어날 때 단계적으로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 식이 및 휴식을 통해 몸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자율신경계가 퇴행성 변화로 둔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노인 인구 중 10-30% 정도가 이 질환을 가질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일시적 시야장애, 두통, 실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기립 시 3분 이내 수축기 혈압이 20mmHg 혹은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하락하는 것으로 정의됩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원인은 주로 자율신경계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변화나 당뇨, 파킨슨병 등과 같은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설사와 구토로 인한 탈수, 약물 복용(혈관확장제, 이뇨제 등)으로 인한 혈압 감소나 체내 수분량 감소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주로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므로 완전히 예방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온탕, 사우나, 갑작스러운 체위 변화, 과식과 같은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혈압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도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을 호전시키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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