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처방 및 효과, 그에 따른 부작용
1.두타나 피나 차이점이 있나요?
2.최소6개월 복용을 한다면 머리가 자라 나는 건가요?
3.부작용이 있다면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의 효과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둘다 최소 90일 이상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남성호르몬 관련 작용을 하기때문에 성욕저하, 발기부전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두타와 피나는 억제하는 효소의 갯수가 다릅니다. 두타가 더 많은 효소를 억제하고요. 보통 거울을 보고 머리가 좀 나는 것 같다는 체감을 하기 까지 3~6개월 정도를 말씀드립니다. 부작용은 발기부전, 성욕감퇴, 사정량 감소 같은게 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두타스테리드나 피나스테리드는 차이점이 좀 있는 편인데 두타스테리드는 더 많은 타입의 탈모의 원인이 되는 효소억제를 합니다. 또한 반감기도 두타스테리드가 조금 더 깁니다. 6개월 정도 복용하시면 탈모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성욕감소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환영 약사입니다.
1.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모두 5α-환원효소 억제제입니다.
작용기전은 비슷하지만 혈중 반감기, 지속시간, 호르몬 억제 성능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보다 두타스테리드가 지속시간이 길고 효과적일 수 있지만,
피나스테리드가 특정 효소에만 작용해서 보다 안전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병원 상담, 현재 상태, 부작용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2.복용 3개월차부터 효과를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초기에는 오히려 기존 모발이 건강한 모발 생성 주기로 변경되면서
더 빠진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꾸준히 복용해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다만 약효는 개인차가 크고, 초기탈모 또는 예방 목적일 때 더 효과적입니다.
이미 많이 빠진 이후에 약 복용을 하시면 효과가 제한적이거나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6개월 후에도 효과를 못느끼시면 성분 변경 또는 병원 상담이 다시 필요합니다.
3.아주 드물게 성기능감소, 고환통, 근육통, 우울감, 두통 등 증상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흔한 경우는 아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도 적응 과정에서 회복되기도 합니다.
복용 후 불편하신 부분이 있다면 처방받으신 병원이나 약국에 상담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민경 약사입니다.
피나스테리드
• 5α 환원효소 2형만 억제
• 탈모 예방·진행 억제 효과 확실, 하지만 두타보다 범위는 좁음
두타스테리드
• 5α 환원효소 1형 + 2형 둘 다 억제
• DHT 감소율이 더 높아서
👉 효과는 피나보다 조금 더 강한 편
둘다 가끔 성욕이 저하되거나 발기부전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