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개사는 항상 집주인 편인건가요?
처음으로 이번에 월세 계약을 경험해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중개사는 집주인 편에 서서 하더라구여. 계약서도 집주인에게 유리하게 하고요.
원래 그런건가요?
A부동산에서 월세집을 올렸는데
제가 B 부동산을 통해서 그 집을 봤어요. 그렇지만
계약을 할때 A부동산에 가서 계약서도 하고 해지도 거기서 하더라구요.
제 부동산 중개사는 사실 하는게 거의 없고 옆에서 아무말 안하고
A중개사는 적극적으로 집주인 편을 들어주고 유리하게 하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그쪽이 원하는대로 흘러가게 되었구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물건을 A부동산이 가지고 있고 B부동산이 A부동산을 통해서 물건을 봤다면 공동중개입니다.
이럴 경우 A부동산은 임대인에게 돈을 받고, B부동산은 임차인에게 돈을 받습니다.
아무래도 본인에게 돈을 주는 사람말을 더 잘 들어주려고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한 부동산에서 임대인과 임차인을 다 컨트롤 하는 경우는 딱히 어느 한쪽을 유리하게 한다 그런건 사실 잘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A부동산 물건이다보니 B부동산에서 적극적이지 않은 모양입니다. 공인중개사가 무조건 임대인 입장에서 중개를 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절대로 임대인편만 들지 않습니다
부동산 두곳에서 진행을 하고 물건지가 임대인쪽이라서 그렇게 느꼈을겁니다
일처리는 일방적일수 없고 어느쪽이 해지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