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요거트 유산균은 위산, 담즙산에 취약해서 장까지 도달하는 생존률이 상대적으로 낮답니다. 그에 반해서 청국장의 '바실러스'균은 환경이 열악해지면 스스로 포자라는 보호막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 포자 덕분에 위산, 열 속에서도 살아남아서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생존력이 생깁니다.
유익균은 생으로 드시는게 가장 좋죠. 어머니께서 말씀하신 끈절한 실이 '폴리감마글루탐산'으로 바실러스균이 콩을 발효시키면서 만드는 성분입니다. 면역 강화와 칼슘 흡수를 돕는 물질이죠. 바실러스균은 열에도 강해 찌개로 끓여도 포자 상태로 일부는 생존하나, 생으로 먹을 때만큼 살아있는 효소, 유익균을 모두 섭취하긴 무리입니다..
효과적인 섭취 팁으로, 낫또처럼 김에 싸 먹거나, 생들기름, 간장, 알룰로스 시럽을 곁들여 매일 1~2큰술씩 생으로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꼭 끓이셔야 한다면, 모든 재료를 다 익힌 후 마지막에 불을 끄기 직전에 청국장을 넣어서 살짝 풀어주시는게 낫습니다. 그래야만 열에 의한 균 사멸을 최소화 시킬 수 있거든요.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