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시 반려견이 목줄에 목이 아픈데도 앞으로 지나치게
끌어대며 거의 모든 냄새를 맡으려고하는 이유가 뭔가요? 개의 습성상 자신이 무리의 대장이라고 여겨서 앞장 서서 그러는 건가요? 아니면 엄청난 호기심 때문에 그러는 건가요?
원인이 무엇인지, 해결방법은 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코를 대고 냄새를 맡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강아지들을 냄새를 맡으면서 정보를 얻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바깥에 나와서 냄새를 통해 세상을 경험하고 정보를 얻습니다. 코가 하나의 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호기심이 많고 활발하고, 어릴 수록 이러한 성향이 강합니다.
목줄을 좀 더 느슨하게 잡아주시고, 강아지가 냄새를 잘 맡을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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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를 키워 보면 성격이 여러 가지 많습니다 아이들도 키워보면 각각 성격이 다르듯이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산책을 나갈 때에 냄새도 크게 맞지 않고 마킹도 크게 하지 않으며 조용하게 가는 강아지가 있는 반면 가는 곳마다 간섭하고 마킹하고 냄새 맡고 있고 별난 강아지도 들어 있습니다 잘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안 되는 것은 안 된 것으로 훈련시켜 나갈 때에 조금씩 조금씩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 강아지도 그런 행동을 할 때 목줄을 당기셔야 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말을 하고 당기고 말을 하고 당기고 하면은 강아지도 인식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 습관이 고쳐집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은 운동이 아니라 주변 환경에 대한 냄새 탐구와 탐험이니까요.
대장이어서가 아니라 위험한 구역인지 아닌지 먼저 나서서 확인하는 일종의 정찰병의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제가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해결의 대상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견이 산책할 때 목줄을 끌어당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반려견이 산책을 좋아하거나 호기심이 많아서 주변의 냄새나 소리에 흥분하거나, 반려견이 자신이 무리의 리더라고 생각하거나, 반려견이 목줄을 싫어하거나, 반려견이 훈련이 부족하거나 등등입니다.
반려견이 목줄을 끌어당기는 것은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좋지 않습니다. 반려인은 팔이 아프고 힘들고, 반려견은 목이 아프고 숨쉬기 어렵고, 다른 사람이나 동물에게 위험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반려견이 산책할 때 목줄을 끌어당기지 않도록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훈련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반려견이 목줄을 끌어당길 때 산책을 멈추고, 목줄을 느슨하게 하여 반려견의 주의를 자신에게 돌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려견이 목줄을 느슨하게 하고 주인의 시선을 바라볼 때 칭찬과 간식으로 보상해주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반려견에게 앉아나 기다려와 같은 기본적인 명령어를 가르치고, 산책 중에도 자주 연습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반려견은 주인의 지시를 따르는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에게 적절한 운동량과 장난감을 제공하여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