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재회가능할까요? 상대방은 어떤 감정일까요?

동거 및 사내연애 3년하다 반복되는 싸움과 문제들로 헤어졌습니다. 청소, 자기관리, 이성문제, 돈문제 등 가치관이 서로 달라서 부딪히는 일이 많았습니다. 근데 3주전 저한테 헤어지자했고 제가 매달리니 집에 나가라고 쫓아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기간 가지고 저한테 울면서 하고싶은 말 해라하며 끝내는게 맞는 거 같다했습니다. 다른 걸 떠나서 너한테 정은 많이 남아있지만 이성적인 감정이 이제 없어서 연인사이로는 못지낼꺼같다 미안하다며 일주일 기간가지는 동안 아침마다 내생각났고 다시부를까 생각했는데 서로한테 힘들거같다고 헤어지자했고 저는 처음엔 설득하다가 그냥 놓아주기로했습니다. 그런데 저보고 마지막은 아니다 언젠간 너를 붙잡을 수 있고 너도 붙잡힐꺼냐 너도 나중에 나 붙잡을꺼냐 물었고 힘들때 연락해라며 제가 이제 자취도 시작할 생각이다 하니깐 그때 도와줄테니 불러라했습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가끔 마주치면 인사하고 가끔 자리도 양보하더라구요 그냥 의미부여 안하는게 맞겠죠? 끝이겠죠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을 들어보면 이제는 다시 사귀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며

    그런 것이 사실이라면 질문해주신 분도 너무 감정 낭비하지 마시고

    다른 길을 찾아서 더 좋은 분 만나실 수 있을것이에요.

    사람으로 받은 상처, 사람으로 치유되요.

  • 결혼도 하기 전에 여러이유로 싸우고 헤어진거면 사람이 바뀌지 않는이상 같은 상황이 반복될거예요,, 결혼까지 가지 않고 다른 더 좋은 사람, 나랑 잘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테지만 시간이 지나고 더 좋은 사람, 나랑 잘 맞는 사람을 만나 살다보면 다 잊혀지고 그때 헤어지길 잘 했다 하실거예요

  • 이게 감정적으로 실질적으로 끝나지도 그렇다고

    제대로 이어진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현실적인 문제로 각자의 성격이 뚜렷하니

    어정쩡한 상태로 지내자는 건데

    이게 지금은 감정적으로 움직이니

    그렇게 흘러가도

    시간이 가고 누군가를 만나야 하는 시점을

    잡기가 애매해집니다.

    직장에서도 보고 헤어져서도 어쩌다 만나는 사이....

    선을 정해서 긋고 직장동료로까지만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어디까지나 의견이죠.

    사실 열에 8정도는 헤어지던지 잠자리사이로 끝나는게

    대부분이니까요.

    2정도는 다니 재회할때 서로 싸웠던 일을 수정합니다.

    이해를 구하고 방식을 바꾸고 대화를 하죠.

    2가 안된다면 결혼해서 발생하는 사소한 것들조차 충격받고

    이겨낼수 있을리 없으니까요.

    너무 앞서간다는 생각할 수 있지만

    잘 생각해보면

    그 맥락엔 나와 상대가 얼마나 잘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주고 위해주냐가 깔려있는거라서요.

    살다보니 저도 이별하고 재회한 적이 있는데 끝은 안좋더라구요.

    역시 감정적인 결과를 택하면 힘들어져요.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마주하고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는

    것만이 정답이라는 게 제 결론이라서요.

  • 헤어짐은 어떤 형태가 되었든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만 한번 맺음을 지었다면 마음을 강하게 먹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황은 변해도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아쉬움을 이겨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동거는 결혼의 전초전입니다.

    결혼해도 동거할 때 싸운 원인으로 또 싸웁니다.

    직장도 같다 하시니 좀 더 이른 권태가 찾아왔나 봅니다.

    될 수 있으면 마음의 거리를 두시되, 일종의 '보험'이라는 성격의 희망고문의 늪에 빠지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 헤어지고 나서 많이 힘드시겠어요, 상대방 분도 아직 마음은 남아있지만 앞서 말씀하신 여러가지 이유들로 헤어지자고 결심을 하신 것 같아요. 그분이 남아있는 마음을 어떻게 해석하실지 모르겠지만 변화하고자 한다면 다시 한번 고려해 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