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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발발이112
당당한발발이11222.12.08
음식이 상한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음식이 상한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과학적인 원리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개봉한 물이나 음료수도 상온에 오래 놔두면 상할 수 있나요?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음식이 상하는 것은 음식물이 부패하는 것입니다. 음식물이 부패하기 위해서는 미생물이 있어야하고 산소도 있어야합니다. 미생물에 의해 음식이 부패하는 것이죠. 개봉한 물이나 음료수도 오래 놔두게 되면 상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우재 과학전문가입니다.


    음식이 상하는 과정부터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음식은 미생물이 발생하기에 충분한 환경이 만들어지면 부패하여 강하게 됩니다.


    즉, 부패하게 만드는 매개체는 미생물이라고 보시면 되며, 미생물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은 #1) 온도가 높을수록 #2) 물(수분)이 많이 존재할 수록 #3) 미생물이 자라기에 양분을 더할 수록 더해집니다.


    그렇다면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열려진 음료수나 물에서도 미생물이 생겨날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여기서 입을 직접 용기에 접촉하여 마셨던 물이냐 음료수이냐가 보다 촉진할 수 있는 수단이 될수 있음을 참고사항으로 알려드립니다.


    질문자님의 궁금증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음식이 상한다는건 부패한다는겁니다. 음식에는 각종 세균이 묻어 있습니다. 초기에는 괜찮지만 이 세균과 곰팡이 균에 의해서 부패한다는거죠. 물도 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음식물이 상하는 이유 음식물이 상하는 이유는 미생물의 번식 때문입니다

    특히 온도가 높으면 번식을 잘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 과학전문가입니다.


    부패가 시작 되었다. 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워요.


    자 여기서 부패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제일 먼저 냄새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독특한 냄새가 나거나, 유독성 물질이 발생합니다. 단백질 지방 같은 유기물에 미생물이 자라면서 그로인해 분해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상온에 물이나 음료를 개봉하시면 미생물이 번식할 확률이 올라가므로, 라벨에 보통 상온 개봉시 빠른게 드시라고 권고 문자가 써있습니다. 좀 더 오래 드시고 싶다면, 입을 대고 마시는건 피하시고 컵에 따라 드시고 냉장 보관을 하시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정확히는 음식물이 부패하여 변질된 것을 말한다. 부패 문서 참고.


    상한 음식을 먹으면 식중독 등의 질병에 걸리기 쉽고 위장 등 장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상하기 쉬운 음식은 냉장고로 넣고 식품의 유통기한을 잘 확인하여 그 이전까지 섭취해야 한다.


    찌개나 국, 볶음이나 구이 등 집에서 조리한 요리는 미리 덜어서 먹어 미생물이 최대한 닿지 않도록 하고 틈틈이 음식을 데워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하도록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특히 음식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며 상했다고 의심이 든다면 지체 없이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상한 음식은 그 특유의 쉰내가 나며 빵과 같은 음식에는 곰팡이가 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