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 후 J자 염증으로 인한 임플란트
안녕하세요.
만 29세 남성입니다.
아래 어금니에 충치가 발견되어 충치치료를 하였었는데, 위 뒤쪽이 깨져있기도하고 충치가 깊어서 신경치료를 하였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크라운을 씌워도 몇주동안 씹을때 통증이 남아있어 다시 확인해보니, 깨졌던 치아와 잇몸 틈으로 염증이 타고 내려와 뿌리쪽까지 염증이 생긴 케이스라고 하십니다. 실제로 3개월 사이의 염증을 보니 그렇게 보이더라고요.(잇몸 위에서 생겨서 치아 아래로 염증이 번진 케이스) 이런 경우, 추가적인 신경치료를 하더라도 의미가 없고 뼈를 위해 안타깝지만 하루빨리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좋겠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위 내용에 대해 의사선생님께서 친절하고 이해가 잘 되게 설명해주셔서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혹시라도 다른 병원에선 해결방법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글을 올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어느 병원을 가보면 좋을지 의사님들의 답변과 조언을 기다립니다…
참소로 현재 다니는 치과는 어렸을 때 부터 다니던 동네 병원으로, 원장님이 5분 정도 계시는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병원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J자 염증이라고 표현을 해주셨는데 그런 모양으로 잇몸뼈 소실이 나타난게 방사선 사진상 드러난거라면 이건 치아 뿌리에 금이갔음을 나타냅니다 신경치료로는 살리기 어렵습니다 안타깝지만 발치는 불가피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J형 염증이 잇다면 아마도 치아 뿌리에 크랙이 갓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치를 해야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다른치과도 가보시면 됩니다. 대학병원의 보존과를 내원해보시면 가장 전문적일겁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치아 뿌리에 금이 가게 되어 해당 부위로 염증이 생겨서 생기는 재자 형태의 병소는 대부분 발치를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불편감이 없다면 조심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금이 간 부분으로 염증이 지속되며 치아를 지지하고 있는 치조골을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