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사막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나요?
텔레비전에서 볼리비아의 우유니의
소금사막이 소개되었는데요.
너무 아름답고 신기해서 보는 내내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보았는데 어떻게해서 우유니의 소금사막이 형성된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각변동이 일어나면서 바다가 높이 솟아오르고, 빙하기를 거치면서 거대한 호수로 변하게 되었는데 건조하고 강수량이 적은 기후로 인해 호수의 물이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모두 증발하고, 이전의 바다에서 축적된 염분만이 남아있게 되면서 소금사막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우유니 소금사막은 지각변동의 결과입니다.
지각 변동으로 크게 솟아 올랐던 바다가 빙하기를 거쳐 2만 년 전 녹기 시작하면서 이 지역에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후 건조한 기후로 인해 물이 모두 증발하고 소금 결정만 남으면서 우유니 소금사막이 형성된 것이죠.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사막이 생기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지금은 육상에 있는 사막이지만 수십만년 전에 바다 속에 있던 심해 지역이 지반이 융기하면서 해수면 위로 솟아 오른후에
바닷물이 말라서 소금이 생긴 소금사막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원래부터 육상의 평지였으나 광물에 염분과 미네랄이 많이 녹아 있는 지역의 호수가 존재하다가 물이 말라버리면서
물에 녹아들었던 광물들이 소금으로 결정이 생겨서 소금 호수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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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텔레비전에서 볼리비아의 우유니의 소금사막이 소개되었던 것을 보셨군요. 그곳은 정말 아름답고 신기한 곳이죠.
우선 소금사막은 수많은 해수가 증발하여 남은 염분이 모여서 형성되는 지형입니다. 이 지역은 고산지대이기 때문에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서 증발이 많이 일어나고 그 결과 염분이 높은 호수가 많이 형성되었습니다. 이 호수들이 점점 더 증발하면서 염분이 더 짙어지고 결국에는 소금이 침전하여 소금사막이 형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소금사막의 아름다움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실제로 소금사막은 매년 비가 내리면서 모습이 변하는데요. 비가 내리면 소금이 녹아서 호수가 되고 그 다음에는 다시 증발하여 소금사막이 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소금사막은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는 것이죠.
그리고 소금사막은 지구의 자전과 태양의 위치에 따라서도 모습이 달라집니다. 태양의 위치에 따라서 빛의 반사율이 달라지고 이는 소금사막의 색상을 변화시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볼 때마다 다양한 색상의 소금사막을 감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소금사막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과학적인 현상이 만나서 만들어진 특별한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소금사막을 찾아가고 감탄하게 되는 것이죠. 저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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