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각자의 알러지 반응~~~~~~~~
후배중에 양파을 못먹는
사람이 있네요~~
양파를 먹으면 탈이 난데요~~
저는 없는데???
특이한 알러지를 갖고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람마다 특정 음식에 대한 반응이 달라 신기하실 수 있는데요,
양파를 먹고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것은 양파에 들어 있는 특정 성분을 소화하기 어려워 나타나는 식품 불내성이나 장 민감성일 가능성이 높고, 양파 알레르기라면 양파를 먹은 뒤 입술이나 입안의 가려움, 두드러기, 피부 발진, 입술이나 목의 부종, 호흡곤란 같은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양파에는 프럭탄이라는 발효성 탄수화물이 들어 있는데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대장에서 발효되면서 가스와 복부팽만,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양파를 먹었을 때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후배분이 양파를 먹으면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정도는 알레르기 보다는 양파에 대한 소화기 민감성이나 프럭탄 불내성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알레르기와는 구분해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알러지는 외부의 어떤 자극, 성분에 노출되었을 때, 이 자극과 성분을 “병원균”으로 인식해서 이를 방어하기 위한 신체의 일부 기작입니다. 면역 반응의 일종입니다.
문제는 사실 모든 자극 요인에 있어서 사람마다 유전자가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명확하게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달걀, 복숭아털, 집먼지 등의 알러지 반응은 많은 사람에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어서 일반적으로 조심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양파와 같은 것처럼 특정 식품 등에도 일부 나타날 수 잇습니다. 그렇지만, 소수의 사람들이죠.
어떤 분은 김, 어떤분은 참치 등등 다양합니다.
따라서, 그렇게 못 먹는 것에 대해서 존중할 필요가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이상하게 보는 것이 아니라 널리 이해하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결국 항체와 항원 방응에 따른 알러지는 우리 몸이 무엇을 항원..즉 병원균이라고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매우 달라지는데, 병원균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일반적인 식품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지, 빈도수와 인식의 차이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양파 알레르기라니, 한국 음식에는 양파가 정말 많이 들어가서 후배분께 밥을 드실 대마다 고생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특별한 알레르기가 없으시다니 정말 다행이고 큰 복을 받으신 것입니다! 양파 알레르기는 정말 흔하지는 않지만 존재하는 체질이랍니다.
양파에 들어있는 특정 단백질이나 유황 화합물 때문에 면역 체계가 과민하게 반응을 해서, 소화불량, 복통, 두드러기 같은 증사으로 탈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질문자님께서 신기하게 느끼실 만한 정말 특이하고 다양한 알레르기들이 꽤 많이 있답니다.
1) 물 알레르기: 예를 들어서, 차가운 공기나 얼음에 닿으면 피부에 닿기만 해도 심한 발진이 생기는 물 알레르기(수성두드러기)를 앓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2) 고기 알레르기: 그리고 특정 진드기에 물린 후 소고기나 돼지고기같은 붉은 고기를 먹으면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알파갈 증후군이라는 고기 알레르기도 있어요.
3)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 격렬한 운동을 하고 나면 두드러기와 호흡 곤란이 찾아오는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도 있답니다.
4) 햇빛 알레르기: 그리고 햇빛을 받으면 가려움증과 물집이 생기는 햇빛 알레르기도 있습니다.
후배분과 식사하실 때는 양파가 안 들어간 메뉴를 잘 체크해주신다면 후배분께서 정말 큰 감동을 받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