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인맘인데 주말알바 할까말까고민됩니다

40대여성입니다.

워킹맘으로 일하다가 3년뒤에.아이들 케어하면서 일하는게 힘들어서 그만둿어요

독박육아엿거든요ㅠㅠ

편의점하고 싶어서 알바도 해봣고~

청소년이 된 두 아들은 이제 방문닫고 지낸지 오래됏고요

남편은 지방근뮤라 주말에.저 혼지 티비만 틀어놓고 밥만하는거 같아요

평일에 병설유치원 온나누미하고 있어서

아이들 등교시켜주고 밥하고 유치원 갓다오면 하루가 지나가는데

주말은 허무해요

아이들이 놀러가제도 귀찮아요

옷사쥴게 쇼핑가자 맛잇는거 먹으러가제도 귀찮아요

지난주에는 혼자 축제 갓다왓는데 처음만 어색하지 나한테 맞춰가니까 괜찮앗어요

그래도 함께하고픈 마음이.큰데

당근을 보다보니 제가 가는 빵집에서

토,일 12~18시 음료제조 및 마감업무를 구하길래 지원해서 다음주부터 출근하라는데

고민되서요

주말도 일하면 일주일내내 어쨋든 일을 하게되고 여유시간이 없고

반대로 매번 놀러가는것도 아니고

어떤게.나을지 고민이예요

만약에 일을 안하게 되면 바로 말을 해야하는데

고민입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 같으면 경제적 이유 아니라 단지 주말 아이들 있는데도 혼자 보내는게 그래서 아르바이트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독박 육아 했고 아이는 품안의 자식 이라고 중학생 되면 친구와 함께하지 집에서 프라이버시 지킨다고 문 닫는건 당연하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자유 주어졌다고 생각하고 그냥 즐기세요 지금 40대 아직 젊어 주말 아르바이트 포함 일주일 내내 일 하지만 나중에 즐기지 못한거 후회 할수도 있고 무엇보다 집에 엄마 있어야 아이들 어느정도 통제 하지 없으면 어떨지 너무 잘 아신다고 생각합니다. 축제 혼자가서 즐기고 오늘처럼 날 좋은날 산책길 걷기도 하고 카페가서 맛 있는거 먹는 등 그냥 재미나게 지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후 아이들 독립하면 혼자 지낼수도 있지만 나이들어 지내는 것과 젊어 지내는게 다릅니다.

    채택 보상으로 69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주말에 시간이 비고 아이들도 어느 정도 자랐다면 일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다만 “할까 말까”를 한 번에 결정하기보다 한 달 정도 시험한다는 생각으로 조건을 먼저 정해 보세요. 아이들이 혼자 지낼 수 있는지, 배우자나 가족이 갑자기 돌봄을 맡을 수 있는지, 주말 근무로 평일 집안일과 본인 휴식이 지나치게 줄지 않는지가 중요합니다. 편의점이나 청소 일은 시급뿐 아니라 이동시간, 서서 일하는 정도, 근무시간 변경 가능성까지 확인하고, 처음에는 하루 4~5시간처럼 짧은 시간으로 시작하면 부담이 적습니다. 아이들이 싫어한다면 “엄마가 돈을 벌러 간다”보다 “우리 생활에 필요한 일을 잠깐 경험하고 돌아온다”고 설명하고, 함께 식사하거나 산책하는 시간을 약속해 보세요. 실제로 해 본 뒤 몸과 마음이 괜찮고 가족도 적응하면 늘리고, 너무 지치면 그만두거나 시간을 줄여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 일단 한 번 시작해보셔요 ^^

    아이들 키워오시느라 넘 고생많으셨어요

    집에 있어도 같은 일상에.. 환기가 필요하신 것 같아여

    가서 사람들도 만나고 이야기도 하고 용돈도 버시고

    제일 소중한 건 나 자신이에요

    일 강도가 힘드시면 그 때 가서 그만두셔도 돼요

    아이들은 이제 다 컸으니 서로의 시간을 존중할 수 있을거에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