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깔끔하게 청소까지 하셨다고 하면 굴뚝새님 잘못이 아니라 외부 요인 때문으로 보입니다.
바퀴벌레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날씨가 더워지거나 비가 오면 실내로 숨어드는 습성이 있습니다. 즉, 배가 고파서라기보다, 살기 좋은 온도를 찾아 이동하다 우연히 들어왔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3년 만에 나타난 건 이웃집의 이사나 공사로 바퀴벌레들이 대이동을 시작했거나, 최근 가지고 들어온 택배 상자에 알이나 성충이 묻어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외에도 시간이 흐르면서 배수구나 창틀 물구멍 등의 틈새가 헐거워져 들어오기도 합니다.
우선 점검을 하신다면 싱크대 하수구와 화장실 배수구에 거름망이나 트랩을 설치해 예상되는 유입경로를 막고, 뿌리는 살충제는 숨게 만들 뿐이니, 맥스포스 겔 같은 짜는 독먹이 약재를 짜두시는 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