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와서 3년동안 바퀴벌레 한 마리 못 봤는데 요즘 바퀴벌레가 눈에 띕니다. 환경이 만들어진 걸까요?

모기는 다른 집들도 많지만 바퀴 벌레는 위생과 관련이 있는데 며칠 전부터 바퀴가 눈에 띄어서 놀랐습니다. 청소도 잘하고 깔끔하게 유지하고 음식물도 매번 냄새나기 전에 버리고 출입문도 깨끗하게 유지하는 편인데 먹을 것이 없어서 들어오는지 바퀴벌레가 살기에 좋은 환경은 온도인가요? 아니면 배고파서 오는 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래도 깔끔하게 청소까지 하셨다고 하면 굴뚝새님 잘못이 아니라 외부 요인 때문으로 보입니다.

    바퀴벌레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날씨가 더워지거나 비가 오면 실내로 숨어드는 습성이 있습니다. 즉, 배가 고파서라기보다, 살기 좋은 온도를 찾아 이동하다 우연히 들어왔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3년 만에 나타난 건 이웃집의 이사나 공사로 바퀴벌레들이 대이동을 시작했거나, 최근 가지고 들어온 택배 상자에 알이나 성충이 묻어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외에도 시간이 흐르면서 배수구나 창틀 물구멍 등의 틈새가 헐거워져 들어오기도 합니다.

    우선 점검을 하신다면 싱크대 하수구와 화장실 배수구에 거름망이나 트랩을 설치해 예상되는 유입경로를 막고, 뿌리는 살충제는 숨게 만들 뿐이니, 맥스포스 겔 같은 짜는 독먹이 약재를 짜두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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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바퀴벌레가 생겼다고 해서 반드시 집이 더러워서 생긴 것은 아닙니다 .배관, 하수구, 현관문 틈을 통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경우가 많고,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활동이 증가합니다. 먹이가 거의 없어도 물과 은신처만 있으면 살 수 있습니다. 청결을 유지하면서 틈새를 막고 배수구 관리 , 끈끈이 트랩으로 유입 경로를 확이하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