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감자에 싹 난거는 버려야하나요?
제가 감자를 너무 많이 고구마랑 같이 받았는데요, 서늘한곳에 보관해도 싹이 너무 많이 났더라구요. 독이 있다고 하던데
이거는 다 버리는게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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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감자에 함유된 독성 물질인 솔라닌은 햇빛에 노출되면
녹색으로 변하면서 생깁니다.특히 솔라닌은 감자의 싹에 제일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 다음엔 초록색으로 변한 껍질에 많이 들어 있고
하얀 속살에는 거의 들어 있지 않습니다.보통 크기의 싱싱한 100g짜리 감자에는 7㎎ 이하의
솔라닌이 들어 있다고 하지요.이 정도의 양이라면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감자가 햇빛에 오랜 시간 노출되거나
보관 상태가 좋지 않아 싹이 많이 났다면 솔라닌이 많아지지요.따라서 싹과 초록색으로 변한 껍질을 깎아내고 먹으면
괜찮습니다.안녕하세요. 모든걸 다 알고있는 난 혬뀨짱입니다. 감자에 싹이 난 부분은 독소가 있기 때문에 싹 부분만 제거하고 드셔도 괜찮습니다. 싹이난 뿌리까지 제거하고시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