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곳이 없는데, 기운이 없다네요~
엄마가 73세이시고, 가끔 아픈 곳이 없는데 다리에 힘도 없고 입맛도 없으시다네요
밥을 먹어도 모래씹는것 같다고 기운이 없으세요~ 그러다 또 괜찮으시고요
좋아하시는 추어탕까지 맛없다고 못드세요 ㅜㅜ
나이가 들게 되어 체력이 떨어지게 되면 식욕 또한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벼운 산책 등으로 인해서 몸의 활기를 되찾아 주는 것이 식욕이나 기온은 복도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식사를 할 때 침이 충분히 분비되지 못하면 맛을 제대로 느끼기 어렵고 씹어서 삼키기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없는지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특별히 어디가 문제 있는 것도 아닌데 기운이 별로 없는 경우 한방치료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침, 뜸, 부항, 한약으로 자율신경계를 조절하고 부족한 장부의 기능을 보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어르신들이 위기허 비기허증이 오시면 특별히 아픈곳이 없어도 입맛이 떨어지고 음식을 잘드시지 못합니다 오래 지속되면 기력이 더 떨어질수 있으니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받으세요
전신쇠약감, 입맛상실은 많은 노인분들에서 호소하시는 증상입니다
일단 종합검진을 받아보시고 정신과 진료도 받아보세요
별 문제가 없다면 증상에 준하여 약물치료를 하면 호전이 되실 것입니다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현재 가지고 계신 전신 쇠약감으로는 특정 질환을 의심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노화가 진행하면서 전반적인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식욕이 떨어지거나 다리에 힘이 풀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장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의 증상이라면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으며, 종합병원 이상의 큰 병원에는 노년내과라는 분과도 있으므로 해당 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타깝지만 기력저하 증상만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어떠한 상태인 것인지 감별 가능하지 않습니다. 고령의 인구에서 기력저하 증상은 워낙 흔히 생길 수 있는 증상이며, 가능한 원인들도 워낙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관련하여서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통한 감별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어르신의 증상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지만, 특정 질환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식욕 저하와 전신 쇠약감은 빈혈, 갑상선 질환, 우울증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이 아니라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내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울러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시는 것도 어르신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특별한 질환이 없더라도 체력 및 기력이 저하되면 식욕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영양섭취를 균형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며 치료를 통해 저하된 체력을 높여주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인분들의 경우, 특별히 아픈 곳이 없더라도 전반적인 체력 저하, 영양 부족, 또는 약물 부작용 등으로 인해 식욕이 감소하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과를 방문하여 기본적인 신체 검사와 함께 혈액 검사를 통해 영양 상태와 감염, 염증, 호르몬 수치 등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를 통해 더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가벼운 운동과 적절한 영양 섭취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회적인 활동이나 취미 활동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리는 것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 적절한 휴식 및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간혹 노년기 우울증이 식욕감퇴의 원인일수 있습니다.
노년기 우울증은 젊은 연령대와는 조금 다른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무감동증, 기분의 반응성 저하, 식욕저하, 과도한 죄책감과 같은 멜랑콜리성 우울 증상이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건강에 대한 과도한 염려와 불면, 초조함 등의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 더 심한 경우에는 집중력과 기억력이 더욱 저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걱정되시는 마음은 이해가 되나 적어주신 증상은 질환을 추정할 수 있는 특이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인근 병원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갑상선 기능검사, rapid acth test (코티졸 분비는 적절히 이루어지는지) , 이 외에도 간기능 신장기능 검사에 대한 혈액검사 평가 권유드립니다. 내과 내원해주실것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