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누룽지팝
스지 도가니 뽈살 사태 등등 ..!!!
이제 날씨가 선선해지고 바람도 불면서
탕이나 찜 같은거 해먹으려는데요
스지 도가니 뽈살 사태 같은
부위 또 뭐가 있을까요?
물 넣고 고기넣고 끓이기만하면될까요?
끓이고 난 후 국물은 그냥 마셔도 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스지, 도가니, 뽈살, 사태처럼 찬 바람 불 때 푹 고아서 탕이나 수육, 찜으로 드시기 좋은 부위로는 소꼬리, 우족, 양지, 갈비, 우설을 포함한 소머리고기 등이 있습니다 !
1 ) 소꼬리, 우족 : 소꼬리와 우족은 콜라겐이 풍성해서 쫀득한 식감과 진하고 구수한 국물을 내기에 최고입니다.
2 ) 양지, 갈비 : 고소한 향미와 부드러운 육질이 좋아, 맑은 탕이나 찜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3 ) 사태, 아롱사태 : 사태 중에서도 아롱사태를 고르시면 힘줄의 쫄깃함과 살코기의 담백함을 모두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우수합니다.
주의할 점 : 물론 이런 부위들을 조리하실 때 처음부터 물에 고기만 넣고 그냥 끓이시면 핏물과 불순물 때문에 누린내가 심하게 나고 국물이 탁해지게 됩니다. 되도록 조리 전에 찬물에 고기를 서너 시간 이상 담가서 핏물을 빼주셔야 하고, 중간에 물을 두세 번 갈아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 ) 초벌 삶기 : 핏물을 뺀 고기는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아내고, 첫 번째 삶은 물은 버리신 뒤 고기를 깨끗이 헹궈주셔야 잡내를 잡으실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초벌 삶기를 마친 고기에 새 물을 넉넉히 붓고, 무, 대파, 양파, 마늘, 통후추, 소주를 함께 넣어서 중약불에서 두세 시간 이상 푹 고아주시면 되겠습니다.
5 ) 두번째 : 초벌 물을 버리고 두 번째로 끓여낸 국물은 고기의 육즙과 콜라겐, 채소의 감칠맛이 우러난 보양 육수이니 그대로 마셔도 좋습니다.
6 ) 맛있게 먹기 TIP : 사실 갭스, 카니보어, 저탄고지를 계속 하고 계시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기름기가 꽤 나오긴 해서 끓이는 도중 기름과 거품을 수시로 걷어내거나, 국물을 식혀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하얗게 굳은 기름층을 제거한 뒤 데워 드시면 더욱 깔끔하고 담백하겠습니다.
따뜻한 국물에 대파를 얹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서 마시고, 건져낸 고기는 겨자 간장 소스에 찍어 드시면 근사한 요리가 완성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희망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꾸준히 이어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
스지, 도가니, 뽈살, 사태처럼 푹 끓여 먹는 부위는 날씨가 쌀쌀해질 때 따뜻한 탕이나 찜으로 즐기기 좋은데요, 부위마다 영양적 특징도 조금씩 다른데, 스지와 도가니는 콜라겐이 풍부한 결합조직이 많고, 사태와 뽈살은 단백질을 보충하기 좋은 부위입니다. 이외에도 양지, 아롱사태, 소머리, 우족, 꼬리, 힘줄 등이 탕이나 찜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조리할 때는 고기를 찬 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끓는 물에 한 번 데친 뒤 깨끗이 헹궈 새 물을 붓고 끓이면 잡내와 불순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사태나 뽈살은 부드러워질 때까지 충분히 끓이고, 스지나 도가니처럼 질긴 부위는 오래 삶아야 식감이 좋아집니다. 끓이고 난 국물도 먹어도 되지만, 지방이 많이 녹아 나올 수 있으므로 냉장고에서 식혀 굳은 기름을 걷어내면 더 담백하게 즐길 수 있고, 국물에 녹아 나온 젤라틴과 일부 수용성 영양소도 섭취할 수 있지만, 국물만으로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하기는 어려우므로 고기와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간은 소금이나 간장으로 과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즉, 스지, 도가니, 양지, 아롱사태, 우족, 꼬리 등을 활용해 푹 끓이면 따뜻하고 든든한 요리로 활용하기 좋고 국물도 기름을 걷어 적당히 드시면서 따뜻하고 균형 잡힌 보양식으로 즐겨보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스지, 도가니 사태 외에도 아롱사태, 양지, 우족, 소꼬리, 사골등을 추천드립니다.
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한 뒤 한번 데쳐 씻고, 새물을 넣어 약불에서 2~4시간 끓이면 된답니다.
부위에 따라 조리 시간은 달라질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