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대드는 아이는 어떻게 다뤄야 하죠?

요즘에 초4 아이가 자꾸 대드는 느낌입니다. 제가 머를 하라고 하면 그걸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궁시렁 거리다가 그래도 하라고 하면 하기 싫다고 발끈합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죠?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4쯤이면 부모의 말에 무조건 따르기보다 이유를 묻고 자기 의견을 표현하려는 시기가 자연스럽게 옵니다. '왜 해야 해?'라고 할때는 이유를 짧게 설명하고, 꼭 해야 하는 일이라면 선택권을 조금 주세요. '지금 할래, 10분뒤에 할래?'처럼요. 감정적으로 맞서기보다 규칙은 차분하고 일관되게 지켜주는게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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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초4 아이는 자기 생각이 강해지면서,

    부모의 요구에 왜 해야 하냐고 반문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먼저 하기 싫을 수 있다고 감정은 인정하되,

    해야 할 일 자체는 흔들리지 않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약간의 선택권(시간 선택 등)을 주면 반발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말싸움으로 이어질 때에는,

    설득하려 하기보단 대화를 잠시 멈추고,

    진정이 된 뒤에 다시 이야기하는 일관된 태도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가장 좋은 방식은 말꼬리 잡지 말고 짧고 단호한 대응이 가장 좋습니다. "숙제를 지금 끝내야 저녁에 너가 놀 수 있어", "방바닥을 치워둬야 걸려 넘어지지 않고 원하는 물건을 바로 찾을 수 있어" 라고 간단하게 말씀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잔소리부터 시작해서 화를 내게 되면 감정적인 싸움이 되니, 간단하고 단호하게 말씀하신 뒤에 아이 마음이 풀어졌을때 편안하게 다시 이야기 해주셔서 관계를 잘 가지시기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부모님한테 반항심이 너무 강한 행동을 보이는군요~

    음.. 사실 초등학교 4학년이면 사춘기 시기이기는 하지만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아이가 부모님이 하는 말에 반항을 하고

    강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은, 당연히 당황스럽고

    여러모로 자식에 대해 고민이 되실만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사실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은 몸이 자란만큼 마음도 자란 상태라

    어릴때보다 자기 주관이 또렷해는 시기이기는 해요~

    쉽게 말해 자기만의 기준이 강하고, 자기주장이 상한 시기이다 보니

    부모님이랑 의견이 다르거나, 마음에 안드는 상황에 닥치게되면

    아이가 반항적으로 나오는 행동을 보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어릴떄보다 부모님의 지시에 무조건 따르는 행동이 줄어둘어

    작성자분의 입장에서는 속상하실만도 해요

    화가나고 속상하실만한 심정도 저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가장 중요한건 아이의 반응에 함께 감정적이지 않는게 좋습니다.

    함께 감정적이게 보이면, 아이도 감정이 더 예민해지는 부분이고

    더 큰 감정적인 상황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어려우시더라도, 아이가 반항적으로 나오게 된다면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같이 맞서지 마시고

    "하기 싫고 귀찮은 마음은 엄마도 이해해"

    "하지만 이건 네가 꼭 해야되는 부분이야" 하면서 단호하지만

    차분하게 일관성있게 말해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물론 작성자분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다보니.. 당연히 아이에게

    매번 그렇게 좋은말로 설득시키기가 쉽지 않은거 이해해요.

    그래서 떄로는 "엄마한테 그렇게 반항적으로 나오면 엄마도 속상해"

    "그렇게 반항적으로 이야기는 하면 안돼"

    하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 주는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사춘기라서 더 그러는 거같으니, 아이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이런 반항하는 부분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거라 생각해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감정에 반사적으로 같이 발끈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사춘기 신호를 이해하고, 낮은 목소리로 침착함을 유지해 주세요. 부모가 동요하지 않는 것이 가장 강력한 통제 입니다.

    지시 하기 보다는 이유 설명을 하고 선택권을 주세요. 스스로 결정 할 수 있는 작은 선택권으로 인해 책임감이 생기게 됩니다.

    평소에도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상호 존중의 약속을 나누어서 대화의 물꼬를 트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4쯤에는 자율성이 커지며 왜 해야해? 라는 반응이 늘 수 있습니다. 먼저 이유를 짧게 설명하고 꼭 해야 할 일은 선택지를 주되 기준은 바꾸지 마세요. 말대꾸 자체를 크게 벌주기보다 무례한 표현만 바로 제지하고, 진정된 뒤 다시말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이가 부모님에게 대드는 것은 예의가 아니며 엄하고 단호하게 교육을 해야합니다. 발끈하는 것 자체가 교육이 단단히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일단 아이와 1대1 대화를 통해서 해결을 해야죠. 먼저 말씀하지 말고 아이에게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불만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아이 말을 끊지 마시고 끝까지 경청하는 자세로 들어주시고 아이를 이해해주려고 노력하고 공감을 해주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렇게 감정을 다 읽어주고 공감을 해주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콕 집어서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해줘야 합니다. 지금 어린 나이에 인성교육과 예절을 교육하지 않으면 아이가 잘못된 방향으로 큽니다. 지금 교육을 단단히 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