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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거북이31
수줍은거북이3122.01.13

29개월 아이 언어발달 어느정도가 정상인가요?

아이가 말이 더디다고만 생각했는데,

어린이집에 입소하려고 마음먹으니

아이 언어발달을 위한 노력에 너무 소홀했나싶어 걱정입니다ㅠㅠ

여러 단어들은 잘 표현을 하는데,

발음이 부정확해요ㅠ

졸려->이여

물고기->우꼬이

자기도 답답한지 말을 알아듣지못하면 소리지르고 떼를 써요ㅠㅠ

호명반응도 좋고, 티키타카도 되는데

언어치료없이 조금 더 지켜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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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세(24개월~35개월) 정도가 되면 아이는 수다쟁이가 됩니다. 어휘력이 급격히 증가해 최대 600개 정도의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서너 개의 단어로 구성된 문장도 말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차가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질문자님의 질문 정도면 좀더 기다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집에서 해볼만한 노력을 몇개 적어드릴께요

    1. 현재 뿐만 아니라 과거,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보세요.

    아이가 자라면서 대화의 주제는 차츰 넓어집니다. 아이는 이제 지금 눈앞에 일어나고 있는 일 뿐만 아니라 과거에 일어난 일이나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도 듣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2. 새로운 단어를 많이 사용하세요.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단어를 많이 사용하세요. 아이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단어를 자유롭게 사용해도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제까지 해 왔던 대로 몸짓을 사용하며 아이가 이전에 접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문장에 끼워 넣어 보세요.3. 아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반복해 주세요.'

    3. 아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반복해 주세요.

    4. 듣는 행위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수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혀나 구강구조로 그런 영향이 있는지도 한번 확인해보셨나요? 많이 이야기하며 단어 발음을 하나씩 교정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에 많은양 보단 조금씩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29개월 아이의 경우, '나'와 '우리'와 같은 대명사를 사용할 수 있도, 형용사나 부사가 들어간 문자의 형태를 말할 수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9개월이면 한참 호기심도 많고 말이 많이 느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아이도 하고 싶은 말도 많기 때문에 자연스레 말이 빨라지면서 발음이 정확치가 않는 경우도 있구요

    부모님께서 우리 아이의 발음 발달을 위해 도와 줄 수 있는 일은

    아이가 잘못 발음 했을 때 바로 지적하지 않아야 됩니다

    바로 지적하면 아이의 자존감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지나친 스트레스는 주지 말고 아이가 말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색연필 두데여 라고 하면 또박또박 말해야지 한번 더 해봐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

    색연필 줄까요? 색연필 주세요 라고 했구나 라면서 자연스럽게 짚어 주시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 혀 뒤에 설소대가 너무 짧으면 발음이 정확하게 안 나올 수도 있다고 하니 살펴

    보시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월수에 비해 느린편이지만 아이마다 편차가 있기때문에 너무 조급해 하시면 아이게게 스트레스를 줄수 있습니다 때문에 계속 현상태가 지속된다면 언어치료센터를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발음이 부정확한 수준으로 또래에 비해 언어 발달이 살짝 늦은 것이지,

    큰 문제로 여겨지진 않습니다. 어느 시기에 가면 아이의 말이 한번에 트이는 순간이

    오기 때문에 급하게 언어 치료까지 시작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가정에서 큰 입모양과 또렷한 말로 자주 대화해 주세요.

    귀가 트이고 하다 보면 금방 말도 트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