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눈만들어주는 스프레이에 맞은눈에 이상이 온거같아요.
초등학생시절에 눈만들어주는 스프레이 내용물이 한쪽눈에 직격으로 맞고 난후 당시 선생님의 늦장대처로 시간이 지나면서 급속도로 시력이 나빠졋어요. 오른쪽눈은 시력이 1.5인데 스프레이 맞은눈은 0.09라고 한거같아요. 시력이 나빠진건 이해하는데 문제는 시력이 나빠지면서 한 물체를 보면 2~3개로 분할되어보이는데 왜 이런건가요? 시력차가 너무 커서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일단 스프레이를 맞는다고 시력이 나빠지진 않을거 같으나
당시의 상황을 알수가 없어 어떤 상태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안과 진료를 보세요
증상만 가지고 현재의 상태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이상은 없는지 확인 해보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초등학생 시절 스프레이에 의한 눈 손상으로 시력 저하 및 물체가 분할되어 보이는 증상을 겪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스프레이로 인한 물리적 손상이나 화학적 자극이 눈에 영향을 미쳐 이런 증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두 눈의 시력 차이가 큰 경우, 뇌에서 두 눈의 시각 정보를 제대로 통합하지 못해 복시(물체가 겹쳐 보이는 현상)나 이미지의 분할과 같은 시각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눈의 굴절 이상, 수정체 또는 망막의 손상, 신경학적 문제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원인 파악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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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스프레이에 의해서 시력이 손상이 왔으면 각막에 손상이 와서 물체 자체가 잘 안 보이지 시력자체가 크게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시력이 차이가 난다고 물체가 2-3개로 보이지 않습니다. 안과진료를 우선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론)
안과 방문 상담을 권유드립니다만
아마 양눈의 시력차이가 많이 나는 부등시의 경우
촛점을 맞추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말씀하신 복시? 양상이 나타나는 것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