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후 초음파 검사 간난종 질문입니다.
작년 4월이 실시한 복부초음파검사에서 0.76cm의 간난종이 있었고 문재가 없더교 의사선생님한테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10개월 후 어제 (2월 24일) 새로 복부초음파를 진행했고 간 난종이 0.9라고 영상의학과 소견서에 써있더라고요. 의사선생님은 문제가 안된다고 판단하셔서 난종얘기는 아예 꺼내시지 않으셨고 제가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기에 질문 남깁니다. 10개월 동안 0.14cm 정도 캬지게 보이는 간난종은 별다른 문제가 없는것이거나 그냥 초음파에서 사이즈 측정할때의 오차범위에 있는 정도겠죠?(두 초음파 서로 다른 병원에서 실시함)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두번째로 검사 받으신 다음 담당 의사가 간낭종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의사가 직접 "별로 중요하지 않아서"라고 말씀하신걸까요? 그렇다면 걱정 안하셔도 될듯하지만 만약에 그냥 말을 안한거라면 다시 한번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0.14cm는 작은 변화이지만, 이러한 변화가 다른 증상이나 상태와 관련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초음파는 술자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기에 가급적 측정하는 사람이 동일할수록 평가의 변화를 판단하기는 용이하긴 합니다.
간낭종의 경우, 사이즈가 커지는지에 대해서는 추적이 요하는 바이긴 하나, 우선 추적관찰정도만 하면 되지 않을까 고려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네 아직 조치를 취해야할 정도로 낭종이 커지지 않았으며 이야기 하신것과 같이 측정시의 오차범위도 생각해봤을 때 유의미한 크기의 변화라고 보지 않으신 상태입니다.
초음파 검사를 한번씩 하시면서 낭종이 커지지 않는지만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