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40대 임산부 맨소래담 사용가능 여부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당뇨,고혈압,갑상선저하

복용중인 약

아스피린, 인슐린, 신지로이드

다리가 너무아파서 산부인과 진료때 파스사용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사용해도 된다고 하시는데 진짜 사용해도 될까? 걱정돼 그리고 혹시 사용해도된다면 부작용은 없는지 있다면 부작용은 어떤게 있을지 궁굼하기도 해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신 중 파스(멘톨, 살리실산 계열 포함) 사용은 “절대 금기”는 아니지만, 성분과 사용 범위에 따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질문하신 맨소래담 계열은 일반적으로 멘톨, 메틸살리실레이트(살리실산 유도체), 캄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특히 메틸살리실레이트는 체내 흡수 시 이론적으로 태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임신 중에는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산부인과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안내받으신 점은 임상적으로 국소, 단기간, 소면적 사용이라면 위험도가 낮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피부에 바르는 외용제의 전신 흡수는 경구 복용에 비해 매우 낮기 때문에, 넓은 부위가 아니고 짧은 기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큰 문제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몇 가지 조건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넓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밀폐요법(랩으로 감싸거나, 붙이고 자는 등)은 흡수율을 증가시키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셋째, 하루 수회 이상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넷째, 피부 손상 부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부작용 측면에서는 국소적으로는 접촉성 피부염, 발적, 따가움이 가장 흔합니다. 전신적으로는 드물지만 살리실산 흡수에 따른 이론적 위험(태아 순환계 영향, 출혈 경향 증가)이 논의되나, 이는 주로 고용량 또는 경구 복용 상황에서 문제됩니다. 현재처럼 아스피린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동일 계열(살리실산) 성분이므로 과도한 사용은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정리하면, 산부인과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 “소부위, 단기간, 최소 횟수”로 사용하는 것은 비교적 안전한 편입니다. 다만 통증 조절이 필요하다면 온찜질, 스트레칭, 임산부용 물리치료 같은 비약물적 방법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더 보수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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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신 중에는 작은 파스나 연고 하나를 쓰는 것도 참 조심스럽기 마련인데, 맨소래담 같은 바르는 소염진통제에는 '메틸살리실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이 성분은 피부를 통해 몸속으로 흡수될 수 있으며, 태아의 혈관이나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서 전문가들은 임산부에게 가급적 권장하지 않는 편이랍니다. 특히 태아의 심장 혈관 통로가 닫히는 시기인 임신 후반기에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니 사용을 잠시 멈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화학 성분이 포함된 제품보다는 따뜻하거나 시원한 수건을 이용한 찜질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을 먼저 시도해 보세요.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이 힘드시다면 임산부가 사용해도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진 성분의 제품을 처방받거나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뒤에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마음 편한 방법이 될 거예요. 소중한 아이와 산모님의 건강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시고 건강한 출산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