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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통제가 강화된 국가와 무역 시 결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실무 전략은 무엇인가요?

수입국의 외환송금 규제로 대금 회수가 지연되며 환율손실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무역 실무에서는 어떤 대금 결제 방식, 통화선정 전략, 송금시점 조건을 검토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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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외환송금 규제로 인한 회수 지연과 환율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신용장 방식이나 제3국 중계 결제 등을 활용해 대금 안정성을 높이고, 계약 시 결제통화를 자국 통화나 안정성이 높은 통화로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환리스크를 최소화하려면 송금 예정일에 맞춰 환헤지 상품을 병행하거나, 계약서에 송금 지연 시 적용 환율 기준을 명시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국의 외환정책과 실제 송금 가능 시점을 충분히 고려해 결제 조건을 설계하는 실무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단순한 무역적자 해소를 넘어서, 미국 내 산업 보호와 정치적 지지층 결집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특히 철강, 알루미늄 등 특정 산업에 대한 보호를 통해 제조업 기반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단기적으로 일부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공급망의 혼란과 무역 파트너들과의 갈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캐나다, 멕시코 등과의 무역 관계에서도 긴장이 고조되었으며, 이는 미국 기업들에게도 불확실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미국 내 정치적 목적과 경제적 보호주의를 동시에 추구한 복합적인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이 국제 무역 질서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신중하게 평가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외환통제가 강화된 국가의 무역에서는 보다 더 안전한 결제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신용장거래를 하거나 선수금 비중을 확대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비상위험에 대비하여 수출보험에 가입하고 국가별 정책을 지속적으로 신속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