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팅 프라이팬 표면에 미세한 흠집이 났는데, 이거 그냥 계속 써도 몸에 나쁜 건 없나요?

계란 프라이를 하다가 젓가락으로 툭 건드려서 프라이팬 코팅에 얇은 흠집이 났어요. 그냥 쓰자니 몸에 안 좋을 것 같고, 버리자니 너무 아까운데요. 이 코팅 벗겨진 부분이 음식이랑 같이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정말 유해한지, 아니면 이 정도는 무시하고 계속 써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얇은 흠집 하나 정도라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 코팅 프라이팬에 많이 쓰이는 코팅 자체는 소량이 떨어져 음식과 함께 들어가더라도 대부분 몸에서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흠집 하나 때문에 바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다만 흠집이 생긴 상태에서는 그 부분부터 코팅이 점점 더 벗겨질 수 있고, 음식도 잘 달라붙기 시작하더라고요.

    저라면 흠집이 아주 얕은 정도라면 당장은 계속 사용하되,

    - 금속 뒤집개 대신 나무나 실리콘 조리도구를 쓰고,

    - 빈 프라이팬을 오래 가열하지 않고,

    - 코팅이 넓게 벗겨지거나 바닥 금속이 보일 정도가 되면 그때는 교체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처럼 젓가락에 살짝 긁혀 생긴 얇은 흠집 하나만으로는 너무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지만, 앞으로 흠집이 더 커지지 않게 사용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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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얕은 흠집 한 두개 보다는 프라이팬을 사용한 기간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마트에서 4만원 가까이 주고 산 프라이팬인데 바닥에 있던 줄무늬가 사용한지 칠 개월 쯤 되니 한 두 개 씩 없어지더라구요. 아마 사용기한을 나타내기 위한 장치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전문가들 말에 의하면 프라이팬은 말씀하신 것처럼 코팅이 벗겨지면서 중금속이 용출되어 나와 안좋으니 일 년에 한 번 씩은 교체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글쓰신 분 처럼 산지 얼마 안되었는데 젓가락으로 살짝 긁혔대서 금방 그렇게 중금속이 막 쏟아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ㅎ

  • 적당히 조금만 더 쓰시다가 과감히 버리세요. 저도 주부인데 프라이팬은 뜨거운 열기가 닿는 용품이라 가족들 건강을 생각해서 아까운 생각이 들어도 버립니다.

  • 프라이팬 코팅에 흠집이 나면 속상하죠ㅠㅠ

    미세한 흠집은 음식을 통해 몸속에 들어와도 거의 배출되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다만 흠집이 깊거나 벗겨진 부분이 넓다면 그 틈으로 음식물이 끼면서 세균이 번식하거나, 금속 성분이 나올 수 있어 교체하시는 게 좋아요.

    코팅이 많이 벗겨지면 음식이 눌어붙기 시작하니, 그때가 새로운 팬으로 바꿀 적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저는 쓰지 않는 거 추천드립니다. 프라이팬의 코팅 자체가 무조건 독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코팅이 벗겨져 드러난 금속이 조리 과정에서 음식물로 녹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벗겨진 코팅 조각들이 미세한 형태로 음식에 섞여 체내로 들어갈 위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