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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사랑새47
날렵한사랑새47

재개발 된다그러면 좋아하는 사람있고 싫어하는 사람있는데 왜 그런거에요?

부동산 집 이런거 하나도 모르는 사람인데요.

이미 거기 살고있는 사람들이 재개발된다그러면 값오른다고 좋아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보상금 조금 밖에 못받고 쫓겨난다 그러던데 똑같이 거기 살고있는 사람들인데 왜 반응이 다른건가요?

제가 뭘 잘못 알고있는건가요? 쉽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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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재개발을 하면 헌집 주고 새집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렇게만 되면 누구에게나 이득이죠.

      헌집만 주는게 아니라 헌집과 분담금을 내야 합니다.

      쓰러져가는 빌라 한쪽 주고 새 아파트 받는데 분담금이 얼마나 나올까요?

      수억 나올것입니다.

      물론 헌집 + 분담금을 하더라도 일반분양가보다는 저렴할것입니다.

      그러니 분담금을 낼 여유가 있는 분들은 대체로 찬성하고 분담금을 낼 여력이 없는 분들은 헌집 감정평가된 금액을 받고 집을 나가야 합니다.

      헌집이지만 오래된 내 터전에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돈 조금 받고 나가라면 좋아 할 사람이 없겠습니다.

      이런 차이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재개발을 하게 될경우 공사대금 및 추가 분담금과 같이 추가적으로 돈이 들어가게 됩니다. 물론 추가 분양갯수에 따라서 내가 분담해야할 분담금이 줄어들어 좋을 수도 있겠지만 돈이 부족하여 해당 재개발에 다시 못들갈 경우 혹은 대출을 받아 진행되지만 이 대출을 감당하기 어려운 노인분들이 많은 지역의 경우 쫒겨나듯이 나가게 됩니다. 물론 보상은 주어지겠지만 부동산가격이 그 지역만 오른것이 아니고 다른지역도 올라간 것에 본인이 살던 터를 옮겨야 하는것이기에 반기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약 내가 돈이 어느정도 있고 주거지가 개발하여 새아파트로서 깔끔한 동네에 살기를 원한다면 재개발을 환영하겠지만 이와 반대로 자금이 부족하거나 갚을 능력이 떨어진다면 이는 터전을 잃게 되는것과 다를바없기도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재개발을 원하는 사람들은 추가적인 비용을 부담하여 시세차익을 얻게되니 좋아하는것이고 싫어하는분들은 당장 갈때도 없고 추가비용을 지불할 능력이 없어 그냥 계속 거주하기를 원하는 사람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