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농장을 하고 싶어합니다..

저는 직장 다니면서 일찍 부터 한우 농장과 오소리 농장 닭 오리 거위 농장을 같이 하였었습니다

170만원치 용접기 브레이커 커터등 공구를 사서 우사도 제가 직접 만들고 때로는 사람들을 사서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업이 바빠 하지 얺지만 아이들이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봐서 그런지 농사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지금은 할 수 없지만 축산 기술을 제가 알기에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겠다 약속했습니다

어른이 되면 스마트 축산과 스마트 딸기, 버섯 농장 등을 아이들과 같이 하자고 이야기도 하고 브랜드 네이밍도 하고 그러는데 아이 때 부터 어떤 것을 같이 해 보는 것이 좋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성인이 되서 실제 스마트 축산, 스마트팜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지금 부터 스마트팜의 원리를 익히는 소규모 식물 ICT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베란다나 방 한쪽에 버섯키트나 딸기 수경재배 키트를 설치 해 보세요. 자라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아이들도 보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는 알리에서 파는 스마트가든 키트 도 구입해서 조립해보면 좋습니다. 이는 토양 습도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물을 주는 시스템 입니다. 나중에 딸기 농장도 이러한 원리로 돌아 간다고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어릴 때에는 큰 농장을 하는 것보다는 텃밭이나 화분에서 직접 심고 수확하는 경험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딸기나 방울 토마토, 허브, 버섯처럼 성장 과정이 눈에 잘 보이는 작물을 함께 키워 보세요.

    가능하다면 주말에 농장이나 축산 체험 등을 하면서 동물의 먹이, 위생, 안전 관리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아버지가 아는 축산 기술을 이야기로 들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농업을 일이 아닌 프로젝트의 개념으로 느끼게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으니 참고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일단 아이에게 농사기술을 직접 알려주시기보다는 아이를 위한 작은 농장을 직접 운영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5평 남짓의 땅에다가 "00의 농장"이라고 푯말을 붙여 주시고 키우기 쉬운 상추, 방울토마토, 감자, 고구마 처럼 결과가 쉽게 보이는 작물을 재배하는 것입니다.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기보다는 "어떤 걸 심어볼까?", "언제 심어야 할까","왜 이쪽은 잘 안자랐을까"하면서 직접 생각하게 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다만 축산은 집적 기르게 하는 데는 어릴 때 어려움이 있으니, 질문자님이 키우는 가축을 관찰하는 것부터 천천히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때는 큰 농장을 직접 운영하기 보다 작은 텃밭과 사육 체험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추, 딸기, 버섯등을 직접키우며 물주기. 온도, 습도기록 수확량 비교를 해보게 하고 닭이나 토끼 등은 먹이주기와 청소를 함께 경험하게 해주세요. 여기에 농장 이름, 로고 만들기, 판매가격 계산까지 해보면 스마트팜에 필요한 생물, 과학 , 수학 ,경제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작성자분께서 직장에 다니시면서 농장을 많이 운영하셨네요~

    보통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사실 직장 다니는 것도 많이 버거운데

    농장까지 운영하시는 것이 결코 쉽지 않으셨을 거 같아요

    직접 우사까지 짓고 축사를 운영하셨던 경험이 있으시니
    아이들에게는 그런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보고 자랐다보니

    꽤나 익숙한 풍경일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아이들이 어릴때 부터 농장에 대해 많이 친숙하고

    경험이 있다보니 거부감이 없는 거 같아보여서 다행이에요~

    부모님과 함께 농장에 대해 함꼐 꿈꾸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참 대단하시다고 생각이 들긴 듭니다.


    일단 아이들이 어리니 처음부터 농장을 같이 관리하기엔

    너무 어린나이다 보니까.. 가장 먼저 집 베란다나 농장에서

    쉬운 식물부터 키워보시게 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예를들면은 상추나 방울토마토?ㅎㅎ 같은 것들로요

    꼭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농장 쪽으로 같이 일을하지 않더라도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눈으로 보고 매일 물을 주며 관리를 하기 떄문에

    이런 경험이 아이들한테는 많은 추억이 되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아이들한테 책임감도 주게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런것도 사실 조금은 부담이 되는 부분이라면은

    요즘은 또 아이들을 위한 스마트팜이나 체험형 농장이

    많이 있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도 가실겸?ㅎㅎ 함께 놀러가셔서

    농업 기술들을 한번 관람해 보게 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학교학습에 열중해야할 부분이니

    나중에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이먹고 성장해 나간 후에

    브랜드 이름 정하기나 농장 로고 같은것을 함께 구상해 나가면서

    그때 아이들과 상의해보시는 것도 필요하겠네요~

    작성자분꼐서 워낙 꼼꼼하시고 열정이 넘치시는분 같아보이니

    나중에 가서도 충분히 잘하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릴때는 실제 농장을 운영시키기보다 작은 텃밭부터 함께 경험하게 해보세요. 딸기, 토마토, 버섯처럼 성장 과정을 관찰하기 쉬운 작물을 키우고, 물주기와 수확, 판매가격 정하기, 농장 이름 짓기까지 맡겨보면 좋습니다. 동물은 먹이주기와 기록부터 시작해 생명에 대한 책임감도 함꼐 가르치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관심을 보인다면 처음부터 큰 축산일 보다는 주말 텃밭, 식물 키우기, 농장 체험처럼 부담 없는 활동부터 시작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버님이 가진 축산 경험을 살려 아이들에게 동물 먹이 주기/ 위생관리/ 생명존중 측면으로 접근해 알려주면 아이들도 농업을 단순한 일이 아닌 생명존중과 기술로 받아들일 듯 해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는지 살펴보시며 스마트 축산/ 딸기/ 버섯으로 자연스럽게 넓혀가면 나중에 함께 농장 브랜드를 만드는 꿈도 더 현실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이들에게 기술사 공부도 가르치시고 축산 기술까지 가르쳐주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바쁜 와중에도 아이들의 교육을 하시는 부모님을 만난 것은 정말 아이들에게 큰 행운이에요. 먼저 축산기술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기술사 공부를 가르쳐주듯이 축산 기술을 재밌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해주셔요. 또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같은 프로그램을 아이들과 함께 여행 겸 견학을 시켜주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리고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먼저 가정용 식물 재배를 할 수 있는 키트를 사서 한 번 체험을 해보면 흥미를 가지고 동기부여가 확실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