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힘이 없어 넘어지려해요.병원 무슨과? 무슨치료가 필요할까요?
93세 모친의 증세가 다리에 힘이없어 자꾸 넘어지려합니다.
허리에 문제가 있어서인지 아니면 노환인지 모르겠어요.
병원치료가 필요하다면
어떤 과? 어떤치료가 필요할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93세 어머님께서 다리에 힘이 없어 넘어지려 하시는 증상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어머님의 경우 고혈압, 순환기 질환,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과 복용 중인 약물을 고려할 때, 신경과 또는 재활의학과 방문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과에서는 신경계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재활의학과에서는 근력 약화 및 균형 감각 저하에 대한 평가와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혈액 검사, X-ray, CT, MRI 등의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재활 운동 등의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노환으로 인한 근력 감소나 균형 감각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 관리가 중요하며, 집안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여 낙상 예방에도 신경 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어머님의 다리에 힘이 없어서 넘어지실 것 같다는 상황이 정말 걱정되시겠어요. 이런 경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고령이신 어머님의 경우, 근력 약화나 균형 감각의 저하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허리나 척추의 문제도 영향을 미칠 수 있죠. 이런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할 때, 신경과와 정형외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경과에서는 신경계의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신경이나 척수의 문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에서는 뼈와 관절, 근육의 기능을 점검하여 근골격계의 문제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과에서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머님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안해 줄 것입니다. 근력 강화 운동이나 균형 훈련도 치료의 일환으로 제시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