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률이 변동하게 되면 수출과 수입은 어떻게
환률이 오르고 내리고 하면 수출과 수입은 어떻게 영향을
받게 되는지 어느쪽이 기업입장에서 더 좋은 조건인지
그밖에 상황은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환율의 변동은 수출과 수입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칩니다. 환율이 오르면 자국 통화가 강세를 보이게 되어 수출 제품의 가격이 비싸져 수출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반면, 수입은 상대적으로 유리해져 더 많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수입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환율이 내리면 자국 통화가 약세를 보이게 되어 수출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수입은 가격이 올라가는 부담을 겪게 됩니다.
기업 입장에서 환율 변동은 수출이나 수입의 비중에 따라 유리하거나 불리할 수 있습니다. 수출이 많은 기업은 환율이 내릴 때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수입이 많은 기업은 환율 상승 시 더 큰 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또한, 환율 변동 외에도 경제 성장, 국제적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통화 정책 등의 요소가 기업의 거래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를 고려한 적절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오르게 되면 수출에는 좋고 수입에는 나쁜 영향이 있다고 분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고환율 상태가 계속 유지되면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수입물가가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을 일으켜 수출에도 악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kdi.re.kr/research/analysisView?art_no=3411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는 해외와 거래할때 표시통화를 USD 즉 미국달러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원화로 거래되는 것이 아니기에 환율 변화에 따라서 실제로 수취, 지급하는 원화는 변동이 되며, 그 변동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의 영향:
수출 증가: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 우리나라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수출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수입 감소: 수입품의 원화 환산 가격이 상승하여 수입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환율 하락(원화 가치 상승)의 영향:
수출 감소: 우리나라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어 수출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수입 증가: 수입품의 원화 환산 가격이 하락하여 수입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