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를 하고 있는데 저축보험은 어떤 보험인가요?
치과나 정형외과 등등 실비 보험등이 있는 거는 알고있는데, 저축보험은 정확하게 어떤거를 보험해주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앞에 저축이라는 단어가 붙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현아 보험전문가입니다.
말 그대로 저축도 되면서 보장도 같이 되는 보험 상품 입니다.
보편적인 연금도 후유장해나 사망보장을 최소로 가입 하기에,
보험이라는 글자가 붙습니다. 그래서 연금보험이라고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보험전문가입니다.
저축보험은 저축기능과 보장가능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저축보험은 보험기간이 끝나면 만기환급액이 보험계약자가 납부한 보험료를 이상인 상품이지만 사망이나 장해를 보장하는 보험기능도 같이하는 상품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진오 보험전문가입니다.
우선 저축보험은 종신보험입니다.
즉, 무엇을 보상 해주기 보다는 저축에 포커스가 되어 있는
보험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강진영 손해사정사입니다.
보험상품중에 연금보험이나 저축기능의 상품들이 있습니다.
세금공제 및 장기저축으로 복리의 혜택이 있으므로 장기간 투자했을때는 은행상품보다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재철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이라고 하면 보장성보험을 대부분 생각하지만 그외에도 저축성보험이 있습니다.
저축성보험에 '저축'이라는 단어가 붙은 이유는, 이 보험이 단순히 위험을 대비하는 보험의 기능을 넘어서, 자산을 계획적으로 모아가는 저축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예요.
저축성보험은 일반적으로 장기적인 목적(10년, 20년 등)을 가지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은퇴자금 마련, 자녀 교육비 준비, 주택자금 마련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재진 보험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보험이라고 하면
암이나 수술비 또는 집이나 차같이
신체가 물건의 손해를 보장하는 계약상품이라고 알고 있죠.
이를 '보장성 보험'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보험은 기본적으로 은행과 같이 '이율'이 적용되는 상품입니다.
다만 보장성 보험은 사업비가 많기 때문에 원금이상 받을 수 없을 뿐이죠.
그래서 이 보장에 의한 높은 사업비를 지우고
이율만 굴러가도록 만든 상품이 바로
'저축성 보험'입니다.
흔히 은행의 저축은 '단리' 이율인걸 알고 계실겁니다.
우리가 순수히 넣는 원금에서만 이자가 발생하는 거죠.
하지만 보험의 모든 상품은 '복리' 이율로 굴러갑니다.
원금에서 발생한 이자에서 또한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자가 불어납니다.
다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
아까 위에서 말했던 사업비있죠?
사업비가 아예 0은 아닙니다.
기본적인 계약운용금에 설계사 수당이라던지 일정부분이
빠져나간 후 운용이 되기 때문에
가입당시부터 일정기간동안은 오히려 원금보다 손해를 보는 구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산현황을 잘 파악해서 급하게 해지하고 손해를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죠.
다만 현실적으로 얘기했을 때
저축성보험은 저축보험과 연금보험으로 구분되는데
두 상품군 모두 현재 효율이 많이 낮아져서 가입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
지금은 단기납 종신보험이라 해서 보장성 보험이지만
10년차에 납입완료 보너스를 통해 환급금을 끌어올려주는 상품인데
이건 정말 설명을 잘 듣고 가입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