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확진 되었었어요. 피로감에 이어 아이들 확진 뒤로 제가 마지막에 40.6도, 근육통이 왔고 현재남아있는건 미각상실이에요.

미각은 견딜수있겠는데 문제는 자궁인거같아요

7년전 인공수정1차, 시험관수술1차를 했어요.

그러고 3년뒤에 유방 석회가발견되어 맘모톰시술을 해서 제거하였는데 평소 다낭성증후군이었던 제가 맘모톰으로 몸이 안좋았었는지 아랫배는 아프고 금방이라고 생리할거같이 아파와서 기다리고있는데 생리를 하지않자 병원을갔어요

내막이 부어있고 다행히 염증은없는상태였는데 생리유도주사를 맞자하셔서 주사맞고 하루만에 생리를했어요. 양이 많았어요. 너무늦다 할땐 90일이상도안했었어요 결혼전엔 37~40일주기였고요.

그이후 목이아파서 이비인후과를 찾아갔어요

3주쯤 약을먹었는데 증상이 완화되지않고 괜히 쳐지는 느낌과 오한이오더라고요. 근처 가정의학과를 찾아갔고 갑자기 외과를 소견서를 주시며 추천해주시더라고요

결국 갑상선항진증이었고 1주 약복용후 1주 추가로 약을먹으며 2중만에 수치가 정상으로ㅈ내려왔어요. 그 이후 갑상선과 유방초음파는 6개월간격으로 검사하는중이고요

3년전 경기도 여주시로 이사오면서 다니던 병원이 멀어지면서 산부인과를 못다니고있었어요. 그래도 2번 여주에있는곳에 갔었어요 아무이상없었어요.

그런데 확진되기전부터도 100일동안 생리가 오지않았다가 아이들확진이시작되어 병원을 가지못했어요. 그전달은 50일전에 계속했어서 기다리고있었는데, 이번에 138일째 드디어 생리를 했는데 첫날 시작하자마자 <오후3시시작> 3시간만에 진통제를 먹을만큼 아래배가아프더라고요. 검붉은 덩어리들이 툭툭나오고 물컹인게 질로통해 나오려하면 화장실을갔어요 그럴때마다 보통생리대로는 안되겠다싶어서 아기기저귀를 이용해있었는데 바지 3개를 버릴만큼 양이 어마어마했어요. 저녁8시에 마지막으로 물컹인게 나오고 끝이었고 잠에들었어요.

겁이나서 시험관수술에 이어 근종인가 해서 겁이나더라고요. 과다생리와 덩어리가 걱정이됩니다 분당차병원을 가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