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1학년 딸아이 분리수면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등학교1학년 딸아이가 안방에서 저 와이프 동생과 같이 자고 있는데요.
동생은 31개월 되었습니다.
혼자 자라고 해도 무섭다고 혼자 잘려고 하질 않네요.
동생과 같이 잘려면 아직 멀었는데, 그때까지 같이 자야 할까요?
분리수면을 어떻게 해야할지요?
1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은 취학전이나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아이방을 꾸며주고 나면서 자연스럽게 분리수면을 시도합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혼자서 자는게 쉽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아이 옆에 누워서 책을 한 권 읽어주고
아이가 잠들 때까지 아이 옆에 있어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가 잠 들고 나면 베개나 인형을 아이 옆에 놔두고 나오면 될 것 같습니다.
사전에 아이에게 만약 무서운 꿈을 꾸거나 잠에서 깼을 때는 부모님 방으로 와도 된다고 말해주면
조금이나마 안심이 될 것입니다.
아이가 혼자 자는게 익숙해질 때까지는 도움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이 36개월 정도 되면 동생과 같이 분리수면을 시키면 좋을듯 합니다.
아이의 방을 예쁘고 포근하게 꾸며 주시고 동생과 함께 그 공간에서 놀도록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무섭다고 혼자 잠을 못잔다 하더라고
이제는 혼자서 잠을 자야 한다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시면서 아이의 불안함을 해소시켜 주셔야 합니다.
아이의 불안감을 조금 해소 시켜 주기 위해서는 엄마 체취가 묻은 옷을 인형에 입혀서 아이에게 안겨주고 잠을 재워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리수면을 위해서라면 우선 아이에게 자신의 방에 대해서 친숙하게 해주시는것이 좋으며
방을 꾸며보는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것에 대해서 자립성이 생기고 잘때 조금씩 안정감을 주시면서 익숙하게 해주시면 도움이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공간을 아이와 함께 꾸며주시고 아이가 잠들기 전까지 책을 읽어주시면서
재워주신 후 아이가 자는 방에서 나와 안방으로 이동해주시며
이렇게 분리수면을 시작하시면서 점차적으로 아이가 스스로 책을 보면서 잠이 들거나 듣는 동화를 들으며 잠이 드는 등 천천히 완벽한 분리수면이 되도록 도와주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좌승협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리수면을 강제로 하게 될 경우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잠을 일단 같이 다른 방에서 잔 후 아이가 잠이 들면 나오거나, 오늘 한 번 용기내서 혼자 자볼래? 엄마나 아빠가 잠들때 까지 있을게 이렇게 안심을 시켜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준비가 아직 안되었다면 분리수면은 나중으로 미뤄주세요.
다만 아이에게 언젠가는 분리하여 독립적으로 자야함을 알려주고 방을 만들어서 아이가 원할때는 언제든지 분리하여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갑자기 하는것보다 여유를 갖고 서서히 시작하는게 좋아요. 억지로 하게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올수 있으니 점진적으로 늘려가는게 좋아요. 부모와 함께 자다가 부모님이 나오는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혼자 자라고 해도 무섭다고 혼자 자려고 하질 않는다면, 부모가 같이 자줘야 합니다
강제로 재우게 된다면, 아이는 자는 동안 계속 두려움과 공포심이 들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리수면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자고 싶어할 때 그 때 해야 합니다
부모의 강요에 의해서 분리수면을 하게 되면 아이들은 큰 트라우마를 겪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분리수면의 경우 급하게 시도하시다보면 아이가
불안감으로 인해 수면질이 떨어지거나 불안해 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 분리수면의 필요성에 대하여 교육하면서 아이가 안정을 취하고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시면서 시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분리수면이 되면 부모의 수면질이 높아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