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안잘려고 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등학교1학년 딸 아이를 혼자 재울려고 방에 들여 보내면, 울고 같이자고 싶다고 떼를 씁니다.
결국 가족 다 같이 자는데요.
무섭다고 하고 혼자 안 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혼자 잘 수 있게 할 수 있을까요?
조금더 기다려 주어야 할까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따로 재우고 싶은데 쉽지 않은가 봅니다.
보통은 취학전이나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아이방을 꾸며주고 나면서 자연스럽게 따로 재우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혼자서 자는게 쉽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부모님이 아이 옆에 누워서 책을 한 권 읽어주고
아이가 잠들 때까지 옆에 있어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가 잠 들고 나면 베개나 인형을 아이 옆에 놔두고 나오면 될 것 같습니다.
미리 아이에게 만약 무서운 꿈을 꾸거나 잠에서 깼을 때는 부모님 방으로 와도 된다고 말해주면
조금이나마 안심이 될 것입니다.
아이가 혼자 자는게 익숙해질 때까지는 부모님이 옆에서 도움을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것이 좋겠습니다
방에서 아이와 놀이를 하거나 하면서 아이의 방에 애착을 가지게 하고
밤에 너무 무섭다면 자기전까지는 기다려주면서 일어나는것을 스스로경험하게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혼자 자게 하려고 하는 데, 울고 혼자 안 잔다고 떼를 쓴다면, 아직은 기다려 줘야 하는 게 맞겠습니다
억지로 분리수면을 유도하게 되면, 아이는 잠 자는 내내 공포감이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리수면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이해와 협조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서 분리수면을 하게 되면, 아이들은 공포감과, 두려움, 큰 트라우마에 시달릴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이제는 초등학교 1학년 이고 어린아기가 아니기 때문에 혼자서 잠을 자야 된다 라고 부드럽게 말을 해주시면서 아이를 이해시켜 주시는 것이 먼저 이겠습니다.
아이가 불안해 하고 무서워서 혼자 잠을 못잔다 라고 한다면 잠잘 때는 항상 엄마.아빠가 너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무서워 하거나 두려워 하지 않아도 돼 라고 말을 해주시면서 엄마 체취가 묻은 옷을 인형에 입혀서 아이에게 안겨주시면 아이가 엄마냄새로 안정감을 갖고 잠자리에 잘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안심과 안정감을 위해서 한동안 아이의 방에서 잘때까지 함께 있어주세요.
점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함께 자면서 아이를 안심시키고, 그 후로는 점차적으로 혼자 자도록 시도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아이가 이것까지 힘들어 한다면 시간이 필요한 것이니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더 커서 시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면 아직 어린 나이입니다.
당분간 부모님과 함께 자는게 좋을듯 하며 애착인형이나 베게를 마련해 주시고 아이방에 은은한 조명을 켜고
포근하게 꾸며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혼자 독립하려고 할때까지 함께 자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이가 부모를 필요로 할 때 옆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부모를 떠나려 할 때 미련갖지 않는게 순리인거 같아요. 어릴때 맘껏 안아주고 사랑해 주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시기에 공부방을 꾸며주는 경우가 많아 그때를 시기로 보는데요.. 아직도 아이가 무서움을 타고 분리수면이 불가능하다면 조금더 기다려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