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라는 말이 좀 변한거같아요 옛 우리 아버지들이 자식들말안듣고 무조건 찍어누르는 느낌으로 잔소리를해서 꼰대라고 부른걸로 알고있는데 요즘은
옛날에 꼬대 !!! 와 지금날에 꼰대라는 말이 좀 변한거같아요!!!
옛 우리 아버지들이 자식들말안듣고 무조건 찍어누르는 느낌으로 잔소리를해서 꼰대라고 부른걸로 알고있는데....
요즘은 좋은말 한마디만 해도 꼰대냐는 말을해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이런말 한마디 조차도 남의얘기는 듣지않는 시대가 온건가요..? 정말 속상해요. 뭐가 문제인지 여러분 아시죠.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시대가 개인주의로 치닿고 있으니 부모-자녀와의 관계도 그런 형태로 변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꼰대라는 소리를 듣더라도 자녀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훈육을 할 때 조금 태도를 바꾸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화를 내고 언성을 높이면 아이는 그것을 잔소리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꼰대라는 말을 쓰는것은 아무래도 세대차이에 의한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요즘 MZ들 기준과 옛날 50~60대들의 기준은 많이 다릅니다. 그만큼 그 사이에 시기가 아주 많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윗사람들 입장에선 본인들이 젊을때 했는것이기 때문에 해야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MZ들은 당연히 할필요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아주 많을 겁니다. 따라서 이런 생각차이가 좁혀지기 어렵기 때문에 많이 싸우고 서로를 무시하고 꼰대라고 호칭을 하곤 한다고 합니다. 이를 조절해야 하는 중간단계가 더 어렵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시대에 흐름에 맞추어 의미는 변화할수있으나 이는 받아드리는 사람의 마음가짐의 차이로 볼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느정도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요즘에 꼰대라고 하는 말이 담고 있는 의미가 조금은 변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정석적으로 열심히 무언가에 열중하고 일을 해내는 것이 바보 같이 보이고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을 젊은 세대들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러한 모습이 꼰대라고 지칭하는 일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분위기들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꼰대라는 용어가 변화하고 있어요. 이제는 과거의 꼰대 이미지보다는 어떤 생각이나 행동이 보수적이거나 물건너갔다고 생각될 때 사용되곤 해요. 그래서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맥락을 고려해 이해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언을 할때에도 조심스럽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꼰대의 의미도 다르게 해석되고 있는듯 합니다 지금의 꼰대는 낭의 일에 끼어들어 쓸데없이 충고를 하여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주는 사람을 뜻합니다 개인주의 사고 확산되면서 꼰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넓어진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요즘 꼰대의 특징은 필요없는 조건이나 충고 즉, 요즘 젊은 애들 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다 라는 말 등으로 꼽히긴 했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모두 꼰대가 아니라 굳이 안해도 되는 조언이나 충고를 하는 것이 요즘 꼰대 라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요즘은 본인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듣기 싫은 말 하면 바로 꼰대라는 말이 나오더라 구요
꼰대는 권위적인 사고방식에서 나온 상사의 조언을 비꼬는 말인데.
예전과 달리 지금은 개인적인 시대로 바껴서 자기 생각과 조금이라도 다르면,
바로 꼰대라고 얘기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