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빌려가서 돌려주기러 한날을 미뤄요

작년7월달에 13만원 빌려가서 1년이 다되어가는데도 1만원씩 갚았고

그래도 8만원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계좌가 정지됐고 일을열심히해서 응급실가서 돈을 많이 써서 다음에 주겠다 이런씩으로 미루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상대방이 계좌 정지나 병원비 등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핑계를 대며 변제를 미루는 것은 전형적인 지연 수법일 수 있습니다. 작년부터 소액씩만 갚으며 1년 가까이 채무를 이행하지 않은 점을 보면 자발적으로 남은 돈을 모두 상환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우선 지금까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나 문자, 계좌 이체 내역 등 채무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들을 철저히 수집해 두어야 합니다. 그 후 상대방에게 정확한 최종 상환 날짜를 단호하게 제시하고, 만약 당장 전액 상환이 어렵다면 구체적인 분할 납부 일정을 서면이나 메시지로 확약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지정한 기한까지 연락을 회피하거나 약속을 어길 경우,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법적으로 하는 것은 사실 의미도 없고 복잡하고 스트레스받습니다

    못갚는다고 하더라도 훗날 돌아올수도 있고 안올수도 있습니다

    지금 재촉한다고 해도 서로 스트레스뿐이죠

    여유있게 나중에 달라고 하고 내버려두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이런 상황에서는 너무 혼자 속상해하지 말고, 친구에게 솔직하게 상황을 다시 한 번 차분하게 이야기해보는 게 좋아요. 이미 1만 원씩 갚고 있는 점도 고려해서, 남은 금액을 한꺼번에 요구하기보다는 앞으로 꾸준히 갚을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함께 세워보는 게 서로 부담도 덜고 해결책이 될 수 있어요.

    만약 친구가 정말 지금 상황이 힘들다면, 무조건 독촉하기보다는 “언제까지 몇만 원씩이라도 갚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약속을 명확히 하고, 상황 변화를 자주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계좌가 정지된 상태라면 직접 받을 수 없으니, 현금으로 만나서 받거나 다른 방법을 논의하는 것도 필요해요.

    하지만 너무 오래 빌려간 돈이 미뤄지면 나중에 관계가 상할 수도 있으니, 상황을 조율할 때는 서로 신뢰와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게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