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으로 당뇨판정하는경우도 있나여.
공복혈당으로 당뇨판정하는경우도 있나여. 병원에서 공복혈당 높다고 약먹어야 될거 같다는데여. 공복혈당 높아도 당뇨 아닐수도있지 않나요. 당화혈색소 검사를 해야지 당뇨 확진이 가능할까요.
당뇨병을 진단하는 기준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그 중에는 공복혈당도 있습니다. 물론 실제 임상 상황에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주로 사용하기는 합니다만, 공복혈당이 126mg/dL를 초과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볼 수 있는 진단 기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공복혈당이 해당 기준보다 높더라도 심하게 높지 않으면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하거나 하는 등을 권유받을 수 있는데 공복 혈당 자체가 많이 높다면 그냥 당뇨를 바로 의심하고 약물을 복용하여야 한다 판단을 내리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당뇨병 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3가지 기준을 사용합니다
공복혈당 식후혈당 당화혈색소이며 3가지 기준이 각각입니다
따라서 공복혈당만으로 당뇨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단지 대부분 약물치료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당화혈색소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당뇨병은 여러 가지 진단 기준을 통해 판정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 수치는 그 중 하나로, 8시간 이상 금식 후 측정한 혈당 수치가 126 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 가능성을 고려하게 됩니다. 하지만 공복혈당 하나만으로 확진을 내리기보다는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당화혈색소(HbA1c) 검사는 평균적인 혈당 수준을 반영하며, 당뇨병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HbA1c 수치가 6.5% 이상일 때 당뇨병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복혈당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당뇨병으로 확정할 수는 없으며, 당화혈색소 검사를 포함한 종합적인 평가가 중요합니다. 병원에서는 이러한 수치를 바탕으로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으니, 검사 결과와 함께 담당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공복 혈당은 전날 섭취한 음식이나 금식 시간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당뇨병의 경우 공복 혈당과 당화혈색소를 함께 측정하여 평가하게 확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