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화학공학 이미지
화학공학학문
화학공학 이미지
화학공학학문
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06.17

플라스틱은 최초 누가 개발을 하였나요?

일상 생활에서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있잖아요.이런 플라스틱을 누군가는 개발을 하였을 것 같은데 최초 플라스틱 개발자는 누구인지 알고 싶어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가열·가압 또는 이 두 가지에 의해서 성형(成型)이 가능한 재료, 또는 이런 재료를 사용한 수지제품(樹脂製品)으로, 1868년 미국 하이엇이 상아로 된 당구공의 대용품으로 발명한 셀룰로이드가 최초인데, 열가소성과 열경화성으로 크게 구분된다.

    본문

    가소성(plasticity) 물질 또는 플라스틱스라고도 한다. 천연수지와 합성수지(synthetic resin)로 크게 구별되며, 플라스틱이라고 하면 합성수지를 가리킨다. 플라스틱은 최종적인 고형(固形)이며 분자량이 많은 것이 되지만, 거기에 이르는 제조공정의 어떤 단계에서 유동성을 가지며, 이때 성형이 이루어지는 것이라야 한다. 또 원칙적으로는 유기화합물로서 고분자화합물이 될 수 있는 것이지만, 이러한 것을 본질적 성분으로 하는 재료 전반을 포함해서 플라스틱이라고 한다.

    1868년 미국 하이엇이 상아로 된 당구공의 대용품으로 발명한 셀룰로이드가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이다. 그후 베이클랜드가 1909년 발명한 페놀포르말린 수지(베이클라이트)가 이를 대체하였으며, 이것이 외관상 송진(resin)과 비슷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합성수지라고 하였고, 이런 연유로 그후 인조재료를 합성수지라고 하게 되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최초의 플라스틱은 여러 사람들의 연구와 개발에 의해 발전되었으며, 플라스틱의 개념과 사용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발전해왔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개념의 초기 형태를 개발한 사람 중 한 명으로 알려진 사람은 알렉산더 파킨스(Alexander Parkes)입니다.

    알렉산더 파킨스는 영국의 화학자이며, 19세기 중반인 1856년에 "파킨스의 인조조개"(Parkesine)라고 불리는 첫 번째 인조 플라스틱을 개발했습니다. 이 인조 플라스틱은 셀룰로이드(celluloid)라는 물질의 초기 형태였고, 천연 고무 대신 셀룰로이드를 사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파킨스의 발명은 플라스틱 산업의 초기 발전과 현대 플라스틱 제품의 개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 이후, 플라스틱과 관련된 다양한 발명과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현대 플라스틱 산업이 형성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셀룰로이드의 개선 버전인 베큘라이트(Bakelite)는 20세기 초반에 벨기에의 화학자인 레오폴드로 베큘레(Leo Hendrik Baekeland)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이후에는 다양한 유형의 플라스틱이 개발되었으며, 현재의 플라스틱 산업은 전 세계의 많은 과학자, 엔지니어 및 연구자들의 노력과 기여에 의해 성장하고 발전해 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이라 할 수 있는 물질은 1869년 존 웨슬리 하얏트에 의해 최초의 합성 폴리머가 발명되었습니다.

    플라스틱의 발명은 당구공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당구공은 코끼리의 천연 상아를 이용해 제작되었는데 당구의 인기가 높아졌지만 야생 코끼리는 한정적이었기에 천연 상아 공급이 힘들어졌고 뉴욕의 어느 당구공 제작사가 상아를 대체할 수 있는 재료를 만드는 사람에게 10,000달러를 주기로 제안했습니다.

    이에 존 웨슬리 하얏트는 면섬유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를 이용하여 다양한 모양을 제작할 수 있는 플라스틱인 셀룰로이드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물질 자체만 두고 보면 1856년 영국에서 특허를 받은 셀룰로이드(나이트로셀룰로스)가 있으며 이 물질은 알렉산더 파크스가 특허를 받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은 여러 사람들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최초의 인공 플라스틱은 1907년에 발명된 베이커라이트입니다. 베이커라이트는 미국의 존 베이커가 발명했으며, 당시 산업혁명으로 인해 대량생산이 필요한 부품 등을 만들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천연 수지와 같은 자연소재를 사용하여 부품 등을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는 생산량이 제한되고 가격도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베이커는 신속하게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인공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베이커라이트를 발명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