갇힌공간에서 느끼는 답답함이 너무 심합니다.
출근하는 출근길 버스나 지하철에서 답답함이 숨을 쉴수 없을정도 죽을것 같은 느낌에 한번은 내려서 진정하다 다음차를 타고 또 그래서 내렸다가 늦게 출근한적이 있어요. 다음부터는 극복해보려고 심호흡하고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휴대용 산소호흡기도 사볼까 하고 있어요.그때 그 두려움이 남아서 생활이 힘들기는 합니다. 질화증세인지 심리적인것인지 도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 공황장애 증세가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정신과에 가서 공황장애 테스트를 해보시고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하셔서 하시는게 본인을 위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현재 같은경우 공황의 증세로 의심해볼수있기에
가능하면 가까운 정신과에서 진료를 보는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극복하기 좋은 것은 근육이완이랑 느리게 호흡하는것을 연습해보면 좋습니다.
근육이완은 긴장을 풀어주는 것으로 몸에 힘을주었다가 풀어주는것을 연습하시면좋으며
느리게 호흡하는것은 불안한상태에서 과호흡이나 호흡곤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좋습니다
천천히 6초간 숨을 코로마시고 3초간 참은뒤 다시 6초간 내뱉는것을 연습해주시면 좋습니다.
이러한것들을 언제든지 활용할수있도록 연습하면서 답답한 상황이 온다고 느낄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쉬는날 연습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스스로 장소를 정한뒤 (내가 할수있는 범위에서) 내가 목적지라고 생각한곳까지 두려움을 극복하는 연습을 점진적으로 해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도한 불안이 나타나느 상황에서, 질문자님이 그 상황과 장소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힌 공간에 대한 공포는 해당 공간에서 발생하는 작은 신체 증상들을 끔찍한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이러한 신체반응들에 대하여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지식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이러한 신체반응이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점을 점차 인식시켜나가시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