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헬스장, 필라테스, PT 등은 회원권 양도가 꽤 흔합니다.
다만 중요한 건 원래 계약에 포함된 혜택이 양수인(새로 받는 사람)에게도 그대로 승계되는지입니다.
사장님 말대로라면
원래 회원에게 제공되던 이벤트 혜택 제외
예약 우선권 제외
추가 서비스 제외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앱 설치 방법도 안 알려주고 "우리랑 계약한 게 아니니까 알아서 하라"는 식이라면 서비스 응대는 아쉬운 편이네요.
오히려 확인해야 할 것은
남은 횟수가 정확한지
양도가 정식으로 등록됐는지
예약은 정상적으로 가능한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지
입니다.
만약 정식 양도를 인정해 놓고도 수업 예약 자체를 어렵게 하거나 차별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양도받았다고 무조건 손해는 아니지만, 원래 회원과 동일한 혜택을 기대하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수업 이용과 예약은 정상적으로 가능해야 합니다. 지금은 앱 설치와 예약 방법을 다시 문의해서 정상 이용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