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일머리 없는 나는 사람이 아니다..30대 남자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냉동 물류창고를 다닌지 언 1년이 넘어갑니다. 처음에는 잦은 실수 할 수 있다 등등 기게차자격증도 취득을하고 실수를 줄이려 여러 방법을 찾고 해보고 했으니 실력은 늘기는 커녕 실수와 카운팅 재고조사 물품 위치변경등…. 업무적으로 나이어린 선임들과 차이가 너무심해 요즘 내가 너무 멍청하고 병신같다라는 생각을 하며 회사를 다닙니다. 제가 일머리가 없어서 매일 메모하고 기억을 할려고 해도 막상 할려고 하면.. 남 눈치보기 시작하고 가슴이 뭉치듯이 아파옵니다… 퇴사를 생각하고 있는데.. 소심한 성격이라….이제는 사는게 힘이듭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스스로 일머리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잘 고쳐지지 않으면 답답하고 해결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하고 여러가지 노력 했는데 잘 안되면 무턱대고 퇴사 보다는 심리 상담 받아보는게 더 도움됩니다. 누군가는 일은 꾸준히 하면 일머리 늘어난다고 하지만 사람 개인 성향에 따라 빠르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질문자님처럼 늦게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다른 일자리 이직 하더라도 쉽게 고쳐지지 않으니 지금까지 1년 근무한게 아까워서라도 계속 다니면서 심리 상담 받는게 가장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그래도 꾸준히1년 넘게 다니심에 박수 보내드립니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멋지세요 일머리는 꾸준히 하다보면 늘어요 화이팅..ㅠ

  • 안녕ㅇ하세!~

    저는 내추럴한꿀ㄹ벌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누구나 안 맞는 일이 있어요.

    자격증도 따며 노력하셨잖아요.

    조금 쉬면서 다른 길을 찾아봐요~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제 답변이 마음에 드셨길 바래요

    고맙습니다

  • 그래도 꾸준하게 노력을 하실 것을 권유합니다.

    실수한다고 마음이 움크러 들고 할 일도 하지 못하게 되면

    나중에는 정말 수습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조심스럽지만 조금 더 노력해볼 것을 권유합니다.

  • 저도 그런 고민을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스스로의 무능력함을 알게 되었을때 내가 일을 정말 못하구나 느꼈을때의 절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 일이 저에게 맞지 않는 것일 수 있습니다

    내가 잘하는 일과 내가 좋아하는 일 해야만 하는 일은 다릅니다! 분명 본인이 잘하는 일을 찾으셔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세요ㅜㅜㅜㅜ

    스스로의 한계를 느꼈을때 노력을을 했는데도 잘 되지 않는 모습에 스스로의 부족함이 다른사람에게 폐가 된다는걸 느꼈을때 너무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퇴사결정까지도 많이 힘드셨을텐데 다음 직장은 잘 할 수 있는 일을 꼭 찾으셔서 자신감을 가지시길 바래요!

  • 사람마다 차이점이 있습니다.

    제생각에는 상황의 역순환 구조에 빠지신것 같네요.

    역순환이라는건 그동안 실수에 대한 스스로의 자각때문에 뭔일을 해도 별거아닌데도 긴장하고 작은실수도 커보이고 다른사람들은 관심없음에도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그러다보니 다시 더 긴장하게되고 역순환으로 반복이 심화되시는것 같아요.

    제생각엔.

    1. 퇴사까지 고민하는데 눈치보실필요없다.

    2. 일단 반복되는 업무부터 습관화시킨다.

    3. 다른사람은 의외로 나에게 관심이 없다는걸 인지한다.

    4. 하루 한가지씩 나를 칭찬하고 하루 한가지씩 업무적인 부분을 추가한다. 쉬운일의 경우 주변정리나 청소를 한다든가 명패를 다시 수정한다던가. 기계장치를 정비. 청소한다건가.

    남들이 안하는 쉬운일을 하루에 한가지씩해서 남들의 시선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

    이단 이정도로 해보시고.....뭐 그래도 안되면 퇴사할 각오가 있으시니까 퇴사하시면 되죠. 라는 인식으로 과감히 하세요. 완벽주의자이실 가능성이 높으시지..일머리가 없는 분 아닐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