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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statt 리스크'는 어떤 리스크인가요?

'Herstatt 리스크'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Herstatt 리스크'가 어떤 리스크를 말하는지 간략하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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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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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Herstatt 리스크'라는 것은 외환결제과정에 내재되어 있는 리스크 중의 하나를 말하는 것인데, 외환거래를 통해서 매도통화를 지급하였으나 거래한 상대방이 파산하여서 매입통화에 대한 원금을 수취하지 못하게 되는 리스크를 말합니다.

    Herstatt 리스크의 유래는 과거 독일의 Herstatt은행에 대해서 독일 법원의 파산결정이 내려졌는데, Herstatt 은행과 외환매매 거래를 하던 미국의 은행들은 독일소재 환거래은행을 통해서 Herstatt 은행에 이미 독일의 마르크화를 이미 지급했으나 상대방인 미국은행들은 미국달러를 통한 결제를 유럽-미국간의 시간차이로 인해서 수취하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이 파산 결정으로 인해 미국은행들이 원금을 받지 못하여 손실을 입게 된 것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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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수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에르스타트리스크(Herstatt risk)는 외환 거래시 외환 결제 과정에서 결제지역간 시차로 인해서 일어나는 원금리스크를 말합니다.

    1974년 독일의 에르스타트라는 은행이 파산하면서 시작된 말로, 에르스타트 은행이 파산하면서 미국은행이 결제 지역간 시차로 받아야할 달러를 받지 못해서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후 BIS(국제결제은행)에서는 자기자본 비율규제를 만들어서, 규제를 받는 은행은 최소8%이상의 자기자본을 유지해야만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Herstatt 리스크는 외환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금결제위험(Credit Risk) 중 하나로, 1974년 독일의 Herstatt은행(Herstatt Bank)이 파산하면서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Herstatt은행은 외환거래에서 수입금을 먼저 받은 후 지급금을 보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입금을 받은 상대방들이 이행을 기다리지 않고 미리 지급금을 수령하면서 Herstatt은행의 파산으로 인해 결제 실패 위험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례에서 발생한 대금결제위험이 Herstatt 리스크로 불리며, 자금이 이체되기 전인 결제 중간 단계에서 상대방의 부도 등으로 인해 자금 이체가 실패하여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는 실시간 대금결제 시스템이 도입되어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Herstatt 리스크는 외환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금결제 위험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1974년 독일의 Herstatt은행이 파산하면서 이 용어가 등장했습니다.

    외환 거래에서는 거래 상대방이 외국 은행일 경우 시차로 인해 대금결제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독일 시간으로 오전 10시에 거래를 한 뒤에 미국 시간으로는 아직 오후 3시인 경우, 독일은행은 대금을 송금했지만 미국은행은 대금을 수취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Herstatt과 같은 대형은행이 파산하면 이미 송금된 돈을 수취하지 못한 거래 상대방들은 큰 손해를 입게 됩니다. 이를 Herstatt 리스크라고 부릅니다.

    이후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이러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대금결제 시스템과 규제 등이 강화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실시간 대금결제 시스템인 SWIFT가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Herstatt 리스크는 외환결제과정에 내재된 리스크 중의 하나로서 외환거래 후 매도통화를 지급하였으나 거래상대방이 파산하여 매입통화를 수취하지 못하는 리스크, 즉 원금리스크를 말합니다. 1974년 독일의 Herstatt은행이 파산하면서 이 리스크가 처음으로 대두되었습니다.

    Herstatt 리스크는 대부분의 은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입니다. 이러한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거래상대방의 신용도를 확인하고, 거래상대방이 파산할 경우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에르스타트 리스크(Herstatt risk)란 외환거래 중 외환결제 과정에서 결제 지역 사이 시차로 일어나는 원금 리스크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