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인대 파열 후 회복 과정에서는 손상 부위의 안정과 함께 점진적이고 규칙적인 재활 운동이 중요합니다. 불규칙한 교대근무는 생체리듬 교란, 수면장애, 피로 누적 등을 초래해 조직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심한 육체노동이 동반되는 교대근무라면 인대에 무리한 부하가 가해져 파열이 악화되거나 재손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완전 파열이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고 회복에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회복 초기 몇 주 동안은 손상 부위를 최대한 보호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으므로, 가능하다면 업무 조정을 통해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유지하면서 재활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구체적인 치료 계획과 재활 과정, 업무 복귀 시점 등은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하시어 결정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