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취하는 건 술에 있는 어떤 성분때문인건가요?

술을 마시면 술취해서 숙취가 생기는게 너무 싫거든요. 술에 취하는 건 술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어서인가요? 술을 마실 때 어떻게해야 덜 취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술을 마시고 취하는 이유는 술 속의 핵심 성분인 에탄올(알코올) 때문입니다.

    술을 마시면 에탄올이 위와 소장을 통해 우리 몸에 아주 빠르게 흡수됩니다. 혈관을 타고 뇌로 간 에탄올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을 교란하는데요. 쉽게 말해 뇌의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는 부분을 잠재우고, 도파민을 분비시켜 기분을 들뜨게 만듭니다.

    여기에 몸속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도 한몫합니다. 간이 에탄올을 분해할 때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이 성분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고 몸에 쌓이면 흔히 말하는 숙취(두통, 속 쓰림, 안면 홍조)를 유발하게 됩니다.

    술에 덜 취하고 숙취를 줄이는 팁

    간의 알코올 분해 능력을 도와주고 흡수 속도를 늦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빈속에 마시지 않기 (가장 중요)

    위장이 비어 있으면 알코올이 다이렉트로 흡수되어 빠르게 취합니다. 술을 마시기 전에 가벼운 식사를 하거나, 안주로 치즈, 두부, 고기 같은 단백질과 지방이 포함된 음식을 먼저 드세요. 위벽을 보호하고 흡수 속도를 늦춰줍니다.

    물 자주, 많이 마시기

    술 한 잔에 물 한 잔이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물은 중요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알코올 농도가 희석되고, 이뇨 작용을 통해 알코올이 소변으로 빨리 배출됩니다.

    천천히 대화하며 마시기

    간이 한 시간 동안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생각보다 적습니다(소주 1잔 정도). 천천히 마실수록 간이 열일할 시간을 벌어줄 수 있어요. 대화를 많이 하면 호흡을 통해서도 알코올이 일부 배출됩니다.

    탄산음료와 섞어 마시지 않기

    소주와 탄산음료를 섞어 마시거나 샴푸처럼 탄산이 있는 술(맥주, 하이볼 등)을 빠르게 마시면, 탄산 가스가 위장 점막을 자극해 알코올 흡수 속도를 무시무시하게 끌어올립니다.

    숙취해소제는 이미 취한 뒤보다 음주 30분~1시간 전에 미리 먹어두는 것이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효소를 활성화하는 데 훨씬 효과적입니다.

  • 술에 취하는건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 성분 때문에 사람은 술에 취하게 됩니다.

    알코올성분이 뇌를 방해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취하게 됩니다.

  • 술에 취하는 주된 이유는 에탄올(알코올) 성분 때문입니다. 술 속의 에탄올이 혈액으로 흡수되면 뇌의 신경전달물질 작용을 방해해 기분이 들뜨거나 판단력이 흐려지고, 더 많이 마시면 운동·기억·조절 능력이 떨어집니다. 숙취는 에탄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과 탈수, 전해질 불균형 때문에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