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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사용자3738

탈퇴한사용자3738

24.10.17

예민하다는 소리를 안듣고 관대하게 사는 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여러 방면으로 강박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게 참 애매하고 거슬리네요.

해외에서 같은 또래랑도 오래 살아봤고, 나름 기숙사 생활도 했었고, 군대도 멀쩡히 다녀왔는데 아직도 지나친 소음이나 정돈 안된 환경, 악취 등을 보면 견디기가 힘들어요.

이런 문제로 갈등을 빚은 적은 없지만 가까운 분들한테는 정리를 너무 좋아한다 등의 이야기는 듣거든요. 타인이 인지할 정도라는거죠 ㅜㅜ

단체생활을 하다보면 특정 생활양식에 동화되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일텐데 저는 왜 아직도 그걸 못견디고 겉도는걸까요.

저의 예민함으로 인해 알게모르게 남들이 피로해하는걸 없애고, 제 자신에게만 엄격한 사람으로 남고싶은데 당장 어떤 습관부터 들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도움을 얻고싶어서 질문드립니다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 부탁드려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4.10.18

    안녕하세요! 예민함이 힘들게 느껴지는군요. 타인과의 관계에서 갈등이 없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스스로 불편함을 느끼는 건 분명 힘든 일입니다.완벽한 환경이 아니라도 조금씩 받아들일 수 있는 목표를 세워보세요. 예를 들어, 하루에 10분 정도는 소음이나 어지러움을 참아보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명상이나 호흡 연습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조금씩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주변 사람들과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너무 과도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연습해보세요.모든 상황을 완벽하게 조절할 수는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럴 때마다 자신에게 조금 더 관대해지는 연습을 해보세요.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세요. 자신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있도록 천천히 연습해보는 게 좋습니다.

  • 저는 글쓴이님이 오히려 부럽네요 정리를 좋아하고 싶지만 정리를 하지 못하거든요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게 아니라면 생각보다 다른 사람이 정리하는 사람으로 인해서 피고해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냥 다른 사람 신경쓰지마시고 하고싶은데로 사세용~다른 사람을 너무 신경써서 본인이 그로인해 더 힘들수도 있을거같습니다.

  • 사람마다 다름을 인정하면 좋을 듯 싶네요. 나와 다른 사람도 있구나를 먼저 생각하고 이해를 한다면 더불어 살아가는데 불편함은 조금씩 없어질거라생각합니다.

  • 양보하시고 내려놓는 마음이 필요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이야기해도 내 말 안듣는거고 뭐 누구 말 잘듣고 사는 사람들이 어디있겠어요..

  • 지나친 소음이나, 정돈 안된 환경이나, 악취 등은 누구나 견디기 어려운 문제 입니다. 단체 생활을 할때, 혹은 누군가와 함께 살아갈때 한가지씩 양보하는 훈련을 해보세요. 내가 이거 양보할테니까, 너는 이거 양보하라고 이야기 해보세요. 누구에게나 누군가 아무리 이야기해도 때려죽여도 못 고치는 습관들이 있는 마련입니다. 저 역시 외국인 아내와 결혼해서 문화 충돌이나, 서로 다른점 때문에 맘 고생이 많았는데, 저 역시도 이 방법으로 너무 예민하지 여기지 않게 되었답니다.

  • 자신에 대한 애착이 너무 강한게 아닐지?

    깨끗하고 완벽한 주변정리는 당연히 해야할 일이지만 무엇보다 자기 만족의 기준이 너무 높으신듯

    마음을 비우고 여유를 갖는다는게 한순간에

    바뀌는것은 아니지만

    조금만 자신을 놓고 사시면

    좋을듯 하네요

    저도 잘은 못하지만 노력은 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고 하던데 본인에게 있어

    그렇게 하시는게 더불어 사는것이라면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향에 따라 정리정돈과 청소 및

    위생등을 상당히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본인의 성향이기 때문에

    잘못된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활하면서 여러 사람의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과 어울리는 사회이다 보니

    너무 특이한 본인의 성향을 고집하면

    주변에서 부담스러워 할수 있습니다.

    타인과의 생활속에서 조금씩 무디지게

    바라보고 느끼는 연습이 필요할것 같은데

    쉽지 않지만 반복적으로 본인의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 예민하다는건 성격입니다 저도 성격자체가 예민한데 그런 성격을 고치는게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우선은 예민하다는걸 고치기보다는 다른사람들에게 티를 안내는걸 반복해서해보시죠 어떤 부분이 보여서 말을 하고 싶을때 1에서 3까지만 속으로숫자를 세시면서 잠간 참아보세요 당장 그렇게만 하더라도 말수가 좀 줄게되고 지적을 안하게 됩니다 조금씩 훈련하는거죠 하지만 타고난 성격을 고치는건 정말 힘듭니다

  • 그러려니 라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은 처음에는 어렵고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지만 나중에는 내려놓으면 맘이 편하더라고요.

  • 예민한 성격 고치기 정말 힘듭니다. 왜냐하면 소음이나 정리 정돈 안된 환경 그리고 악취가 해결되지 않으면 계속 신경 쓰이고 머리 속에 남아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결국 해결을 해야만 속이 시원하고 마음이 편하게 됩니다. 생각을 달리 하는 게 좋습니다. 소음이나 정리, 악취를 해결 함으로써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는 생각 전환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내가 아니면 예민한 성격으로 다른 사람이 생각보다 그렇게 피로해 하지 않습니다. 그냥 저런 사람이구나 하고 넘깁니다. 그냥 하고 싶은 마음으로 행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