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사각모는 어느 나라에서 처음 쓰게 되었나요?

Question

대학교 졸업식 때에는 주로 사각모를 쓰게 되는데요 동양의 문화는 아닌 것 같고요 서양에서 쓰게된 것 같은데요 졸업식 사각모는 어느 나라에서 처음 쓰게 되었나요?

탈퇴한 사용자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유럽 학자들은 11세기 초기 대학이 등장한 이후 모자를 착용해 왔다고 보고 있습니다. 중세 유럽중에서도 그리스로 보고 있습니다.

탈퇴한 사용자 · Answer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사각모의 유래는 그리스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리스 시대에서 귀족들이 졸업식에 참여하려 화려한 옷을 입고 나왔는데 한 학생이 노동복 차림에 네모난 흑판을 들고 나와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가르친 교수는 학생들이 흙손 판을 들고 열심히 일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것이라 강조했고 이로부터 졸업식 사각모가 유래했다고 합니다.

대나무 · Answer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2세기 경 그리스에서 유래했으며, 어느 졸업식에 귀족들이 화려한 옷을 입고 왔는데 한 학생은 허름한 차림에 흑판을 들고 나와 귀족들이 “이것은 졸업식을 모독하는 일”이라며 비난을 했지만 해당 교수는 “저 학생은 흙손판을 손에 들고 열심히 일하기 위하여 사회로 떠나는 것이오”라고 말해 그때부터 졸업식 사각모를 썼다고 합니다. 이후 학사모의 사각은 중세 시대 대학을 이끌었던 네 가지 학문인 신학, 철학, 법학, 의학을 뜻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BassBaritonePark · Answer

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학사모가 네모난 모양을 하고 있는 데에는 몇 가지 유래가 있다고 한다. 그리스 시대에서 졸업식에서 귀족들이 졸업식에 참여하려고 화려한 옷을 입고 나왔는데 막상 졸업하는 한 학생이 노동복 차림에 손에 네모난 흑판을 들고 왔다고 한다.귀족들은 이 것은 졸업식을 모독하는 일이라 야단을 쳤지만 한 교수가 “저들은 이제 졸업을 함으로써 흙손 판을 손에 들고 열심히 일하기 위하여 사회로 떠나는 것이요” 라고 말한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즉 노동이 가장 고귀함을 머리에 쓰고 살아가는 것이 졸업의 참 뜻이라는 것입니다.그리고 사각모에 달린 수술의 유래는 고대 로마에서 노예가 자유를 얻으면 그 징표로서 수술이 달린 모자를 썼던 역사적인 사실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그리고 발목까지 내려오는 검은 가운은 입은 사람의 신분을 감추고 있는데 그것은 신분과 상관없이 학문 앞에는 자유롭다는 점을 상징한다고 한다.

잘난몽구스218 · Answer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폴란드 창기병 울란이 쓰는 차프카와 유사한 모양이나 학사모는 중세 시대 유럽에서 대학을 졸업할 때 비레타를 수여하던 것이 기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