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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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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끼리 보드게임하는데 자꾸 싸웁니다.

7살 10살 남자형제인데 처음에는 보드게임(스머프게임, 할리갈리 등)을 재미있게 하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서로 이기려고 싸우고 때리는 수준까지 갑니다. 이럴떈 어떻게 지도해야 하죠?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게임을 하면서 잦은 마찰을 일어나는 이유는

    규칙.순서.질서. 양보. 배려.존중. 차례. 화합 등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 일 것입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게임은 서로 화합을 하고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이기려고 하는 게임은 아니라는 것은 단호함으로

    알려주어야 합니다.

    게임은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과정을 즐기기 위함이 목적 이라는 것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더나아가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을 시켜주어 서로 배려. 존중. 마음이해. 감정공감을 하며 사이좋게 놀이 및 활동, 대화를

    해야 함을 매일 밥상머리 교육 시간을 통해 꾸준히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처음부터 규칙과 약속을 분명히 해 주시고, 때리면 즉시 게임이 종료된다는 일관된 기준을 먼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싸움이 나면, 누구 편도 들지 말고 잠시 게임을 멈춰 각자 감정을 가라앉히게 한 뒤에, 왜 화가 났는지 말로 표현하도록 도와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이긴 것보다 함께 즐기면서 끝낸 경험을 칭찬해 주시면, 점차 승부보다 과정에 집중하는 힘이 길러집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형제, 자매끼리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규칙을 정해서 놀 수 있도록 합니다.

    이기는 것 보다 끝까지 게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 않고, 절대 먼저 때리는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 형제끼리 보드게임하는데 자꾸 싸워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형제끼리 보드게임을 하다 보면 경쟁심 때문에 갈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단순히 싸움을 막는 것보다 게임 규칙과 놀이의 목적을 다시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승패보다 함께 즐기는 과정이 더 소중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게임 시작 전 “지면 화내지 않기” 같은 약속을 정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만약 다툼이 심해지면 즉시 게임을 중단하고 차분히 대화로 상황을 정리하세요. 부모가 함께 참여해 공정한 심판 역할을 하거나 협동형 보드게임을 선택해 형제가 같은 팀으로 즐기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형제, 자매를 양육할 부모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립적 판단: 객관적인 판단으로 자녀 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신의 편견을 배 제하고 문제를 봐야 합니다.

    감정 조절 교육: 자녀에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감정 라벨링이나 타임 아웃 같은 심리학적 기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정한 분배: 자원과 관심을 공정하게 분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녀에게 동일한 기회와 자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

    우선, 7, 10세라는 나이와 남자형제라는 조합에서 보드게임은 놀이라기보다는 승부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형의 져주기 싫음과 동생의 억울함 등이 생기면 말보다는 몸이 먼저 반응하는게 그 나이의 미성숙한 감정조절의 자연스런 현상이라 생각하심 좋을듯합니다.

    그래서 그냥 싸우지 마라라고 이야기하는 것 보다, 지킬 수 있는 규칙을 정하는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서로 몸싸움을 하게 되면 바로 게임은 중지된다는 규칙이나

    훈육은 싸우게 된 원인등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 감정에 대해 말로 옮기는 연습을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때 하실 수 있는 이야기 단계는 감정확인 -> 행동분리 -> 대안탐색입니다.

    당연히 그리고 반드시 따로 놓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서로가 듣지 않게요.

    감정확인 : 제일 화가난 순간이 언제였어? 그 때 마음이 어땟어?

    행동분리: 화난건 이해가 되 그런데 그 다음에 몸은 어떻게 움직였지? (감정은 괜찮다, 행동은 선택이다)

    대안탐색 : 다음에 비슷하게 화가 나면 때리지 않고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 말로한다면 어떤 말이 나을 것 같아?

    반드시 대안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하는걸 기대하는 것 보다, 대안이 있을 수 있다라는 걸 알게 하는 것만으로

    성공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다음에 '반드시' 싸우면 안돼가 아니라 '싸울 수도 있지만 다른 방법에 대해 연습을 한다는것'을 알게 해주는것이 우선되고,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살 10살 형제에게 흔한 모습입니다. 규칙보다 감정 조절을 먼저 가르치는 게 핵심입니다. 게임 전 '떄리면 즉시 종료'같은 명확한 약속을 정하고 지켜지지 않으면 바로 중단하세요. 싸움이 나면 승패를 따지지 말고 쿨다운 시간을 줍니다. 또 협력형 게임을 섞고, 지면 감정을 말로 표현하게 지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