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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장엄한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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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것은 타이밍인가요?

예전에 친한 친구가 에이프로젠바이오라는 주식을 추천해줘서 샀습니다. 잘 모르니 진짜 소량만 샀는데 지금 5년이 지났는데 마이너스 90퍼센트네요. 그 친구는 더 싸져서 계속 산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손절을 해야 하는거 아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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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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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90%손실이 났다면 손절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판단하며 끝까지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냥 없는 돈이라 생각하시는 게 편하시겠습니다.

    다만, 해당 종목이 정상 영업중이며 영업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면 일시에 큰 금액을 매수하는 물타기 전략을 취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을 보는 눈 없이 고점에 사게되면 타이밍과 운이라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매하는 방법과 주가의 흐름을 알게되면 결코 타이밍이 아닌 실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90퍼센트이면 손절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 바이오 회사가 원래 모 아니면 도입니다.

    그 친구는 그 회사에 대한 믿음이 꽤 큰 것 같습니다.

    바이오는 언젠가 터지면 대박이고 아니라면 지금처럼 흘러내리다가 사라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데에는 '타이밍'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오히려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는 것은 전문가들도 매우 어려워하는 일입니다. 기업의 펀더멘털은 기업의 실적, 재무 상태, 성장 가능성, 기술력, 경쟁 우위 등 본질적인 가치입니다. 장기적으로 주가는 결국 기업의 펀더멘털을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 전체의 성장성, 규제 환경, 트렌드 변화 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금리, 환율, 물가, 경기 변동 등 국가 및 글로벌 경제 상황이 주식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처럼 타이밍은 단기적인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와 성장성이 훨씬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 해당 기업의 가치를

    보셔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주식이 항상 타이밍이라고 볼 수는 없으며

    에이프로젠바이오도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것은 타이밍인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떤 면에서 보자면 타이밍이지만 결국

    주가 역시도 투자자들 간의 수요 공급에 의해서 주가의 가격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미 마이너스 90퍼센트이고 소액이라면

    혹시 모르니 조금더 지켜보도 반등이 있다면 그 때에 손절하실 것을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이 계속 저평가되어 있다면 손실이 나더라도 물타기를 통해 상승의 기대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더 싸져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으나 저평가주를 계속 보유한다는 것인지, 손절을 하지못할 정도의 손실을 보고있어 포기를 못하는지 판단이 필요합니다.

    목적이 정해질때 손절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가격의 상승과 하락은 해당 종목의 비전을 보면서 현시점 대내외 경제상황 전반을 살펴봐야 합니다. 해당 기업의 성장가능성이 높다면 추가 매입을 할 수 있겠지만, 이미 상승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된다면 늦었다고 생각되더라도 손절하시는 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손절해야죠

    • 90% 이상 하락했다는 것은 반대로 얘기해서 과거 주가로 회귀하려면 10배가 상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10배가 상승할 것이 확실하다고 하면 지금이라도 주식을 더 사서 대박을 노리는 것이 맞지만

      현실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 따라서 주식은 사는 것은 기술이고 파는 것은 예술에 경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90% 하락이라면 주가는 열배로 상승을 해야 본전이 겨우 됩니다. 그렇게까지 무작정 안고 있는 것은 좋은 매매 방식은 아닙니다. 다만 -90% 수준이면 이미 손실 상태가 너무 크기 때문에 급등이 한번 나와 반등해주면 정리 후 다른 종목으로 넘어가는 것이 더 안전해 보입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위 내용은 투자 자문은 아니오니 신중하게 판단하여 투자하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가격의 오르고 내림은 단순히 타이밍만으로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수요와 공급, 기업 실적, 경제 상황, 투자자 심리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비다. 다만, 투자 시점을 잘 잡으면 수익을 극대화 하거나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매우 어렵고, 실패할 위험도 크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산 투자와 꾸준한 시장 참여가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 역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게 됩니다.

    기업이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영업을 하여 매출이 증가하고 성장세가 보인다면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가가 오르게 됩니다.

    다만, 정상적인 영업보다는 테마주 등에 얽히면서 주가가 오르는 경우라면 언제든지 매도 물량의 출현으로 주가가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해당 기업의 성장성에 대해 충분히 공부하시고 손절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