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수제비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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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돌아서면 돌아오는 밥상 시간, 시간 절약하는 반찬 꿀팁은?

아이 반찬을 매번 그때그때 신선하게 만들어주려니 가스불 앞에서 하루를 다 보내는 것 같고, 내 밥 한 끼 챙겨 먹을 시간조차 나지 않아 지쳐떨어지기 일쑤입니다. 육아와 살림을 병행하기가 너무 버거운데요. 주말이나 틈새 시간을 활용해 영유아 반찬을 대량으로 준비하고 손쉽게 해동해서 상차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나만의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매 끼니 새로운 반찬을 차려내려는 부담만 내려놓아도 가스불 앞의 수고를 덜고 육아의 숨통이 더 트입니다.

    1 ) 채소 큐브, 반가공 냉동 활용 : 영유아 식단에서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포인트는 채소 큐브와 반가공 냉동의 활용에 있습니다. 주말 틈새 시간에 당근, 양파, 애호박, 버섯같은 기본 채소를 야채 다지기로 몽땅 다져서 살짝 볶으신 뒤 실리콘 큐브틀에 얼려두시길 바랍니다.

    식사 준비 때 큐브 한두 개만 꺼내서 밥과 볶으시면 볶음밥, 달걀물에 풀면 달걀말이, 미리 얼려둔 육수 큐브와 끓이면 맑은 채소국이 5분 만에 완성이 됩니다.

    2 ) 메인 단백질 : 메인 단백질 반찬도 대량 생산이 정답입니다. 다진 고기에 으깬 두부와 채소를 섞어서 만든 떡갈비나 미트볼 반죽을 한입 크기로 빚어서 쟁반에 종이호일을 깔고 겹치지 않게 1차 냉동하신 뒤 지퍼백에 모아서 보관을 해주세요. 전날 밤 냉장실로 옮겨서 자연 해동하시거나 에어프라이어에 바로 구워내시면 우수한 일품 반찬이 됩니다. 소불고기나 닭안심 조림도 1회분씩 랩이나 납작한 용기에 소분해 얼려두시면 해동 시간을 더 줄일 수 있겠습니다.

    상차림 직전에는 실리콘 찜 용기에 물 한 스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수분을 머금어서 방금 만든 것처럼 촉촉해집니다.

    아이 반찬 베이스에 양념장이나 김치만 곁들이시면 보호자의 식사도 손쉽게 해결되어 끼니를 거를 일도 없습니다.

    완벽한 상차림보다 중요한 부분은 부모님의 지치지 않는 여유, 체력이니, 냉동실을 든든한 지원군 삼아 가벼운 마음으로 밥상을 차려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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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육아하면서 매 끼니 아이 반찬을 새로 만들다보면 정작 엄마 밥은 챙기기도 어렵고 지치기 쉬운데요, 이럴 때는 주말에 2~3일치 반찬을 미리 만들어 1회씩 소분 냉동해두는 방법이 좋습니다.

    영유아 반찬을 준비할 때 소고기 다짐육, 닭고기, 두부 같은 단백질 식품과 당근, 애호박, 브로콜리 등 채소를 각각 익혀 소분해 두는 방식이 좋은데, 예를 들어 소고기와 채소를 넣은 볶음밥용 재료, 잘게 다진 닭고기와 채소를 섞은 반찬, 으깬 두부 반찬 등을 한 끼 분량으로 냉동해두면 밥과 함께 데우거나 간단히 조합하는 방식으로 상차림하기 좋습니다. 아이가 먹는 양에 맞춰 실리콘 큐브나 작은 밀폐용기에 나눠 담으면 필요한 만큼만 꺼내 쓸 수 있고, 한가지 재료를 여러 반찬에 활용하면 조리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영유아 반찬은 조리 후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얕은 용기에 나눠 담아 빨리 식혀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단백질과 채소를 미리 익혀 소분해 두고 그때그때 조합하면 아이 식사는 챙기면서 엄마의 식사와 휴식시간도 갖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