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투자를 한다는 것에 있어서 주식보다는 채권이 좀 더 진정한 투자가 아닐까요?

주식 같은 경우는.

단기간에 넣었다 뺐다 많이 하는 편이고요.조금만 이 득 났다 싶으면 빼니까요. 하지만 채권은 그렇지 않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투자는 채권 아닌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의 본질은 단기적인 시세 차익 추구가 아닌, 자본을 장기적으로 공여하고 그에 따른 대가를 받는 과정으로 정의한다면 채권이 투자의 정석처럼 느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채권은 발행 주체에게 자금을 확정적으로 빌려주고 만기까지 보유하며 이자를 받는 구조이기에, 잦은 매매보다는 장기보다 신뢰와 호흡이 중심이 됩니다. 반면 주식 시장은 가격 변동성이 크고 거래가 워낙 편리하다 보니 수많은 투자자가 기업의 가치보다는 하루하루의 주가 등락에 치중해 단기 투기처럼 대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하지만 주식 역시 본질은 기업의 소유권을 나누어 갖고 경영 성과와 성장의 과실을 배당 및 지분 가치 상승으로 공유하는 가장 적극적인 형태의 장기 자본 투자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물론 채권은 투자를 하고 일정 기간과 이자를 약속하면서 나중에 원금을 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신뢰를 기반으로 투자하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투자는 어떤 정의가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안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하는 채권이 있는 반면 좀더 공격적이고 모험이 있는 주식투자도 투자라고 할 수 있죠.

    채권이 좋냐 주식이 좋냐는 사실 우위를 점할 수 없으며 사실 주식없이는 기업이나 경제가 성장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채권보다는 주식이 더 중요한 투자시장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경제를 성장하고 기업을 키우는 것은 주식이 채권보다 위대하며 기업의 성장을 배당, 주가 상승 등으로 주주들에게 나누는 것도 채권보다는 주식이 더 큽니다.

    모쪼록 투자에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흥미로운 시작이지만 채권이 더 진정한 투자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채권은 확정된 이자를 받는 대출 성격이고, 쥑은 기업 성장에 함께 참여하는 소유 성격입니다. 둘은 투자 철학 자체가 다릅니다. 말씀하신 단기 매매는 투자 방식의 문제이지 주식 자체의 본질이 아닙니다. 워런 버핏처럼 주식은 10~20년 보유하는 방식이 오히려 기업 성장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 진정한 투자에 가깝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진정한 투자는 상품 종류보다 얼마나 이해하고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