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나 야채나 거기서 거기인듯 글자는 다르지만 뜻은

같은게 조금 많네요 과일 도 있듯이 채소라 불러도 야채라 불러도 상관 없나요? 과일도 포함 되는건가요? 토마토가 과일이자? 채소? 야채? 헷갈리기 쉬운것도 있네요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소와 야채, 그리고 과일은 일상에서 참 헷갈리기 쉬운 개념이죠!

    채소와 야채는 거의 같은 뜻이라 편하게 혼용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도 두 단어 모두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어원을 따지면 채소는 밭에서 기른 농작물을, 야채는 들에서 자라는 야생 들나물을 뜻하는 데서 유래했다는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지금은 같은 의미로 통용됩니다.

    그러나 과일은 채소나 야채에 포함되지 않는 전혀 다른 부류입니다. 식물학적으로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는 과일, 풀에서 자라는 열매나 잎, 뿌리는 채소로 엄격하게 구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헷갈리는 토마토는 어디에 속할지 싶습니다. 토마토는 나무가 아닌 한해살이 풀에서 자라므로 식물학적으로는 채소(야채)가 맞습니다. 달콤하기도 하나, 디저트, 샐러드로 활용하기도 해서, 일상에서는 채소로 여기긴 합니다.

    이 둘의 중간 성격을 띈다고 해서 딸기, 수박, 참외와 함께 과채류(과일성 채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토마토를 야채나 채소로 부르는 것이 과학적으로 정확하며 과일은 엄연히 다른 영역이라고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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