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은 왜 반찬이 없거나 밥이 집에서 없으면 왜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까요?

주부이며 알바하는 50대 주부

매일매일 하는 밥과 반찬들 왜 떨어지게 되면 미안한 마음이 들까요?

힘그네요

뭘해먹어야 할지 매일 고민이구

남편아침 점심 저녁

딸 도시락

그나마 아들은 군대가서ㅠㅠ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매일 밥순이거든요.

    신랑 직장으로 현재 해외에 있는데 급식이없어 저도 삼시세끼다해야니...

    좀지나서 저는 일주일에 한끼는 사먹던지하라고... 그래서 딱 일주일에 한끼는 저에게 휴식을 주었고요. 식단을 나름 짜서 돌아가는거지만... 매일 뭐먹지 고민도 조금 수월하게 만들었고요.

    미안함보다 가족들에게 엄마도 노력하지만 집안일이 티안나게 힘들다는걸 이야기하면 좀 덜미안하고 그 마음을 다 아는거같아요.

    좀 마음에 부담감을... 서로서로 나누며 나름의 방법으로 조금은 편해지시길^^

  • 아이고 ㅠㅠ 고생하십니다…

    사실 끼니를 무조건 아내가 챙겨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자가 더 많이 하는게 현실이네요.

    여지껏도 많이 챙겨주셨는데 미안할 것 까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동안도. 그리고 앞으로도

    하시게되겠지만 화이팅하세요!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 아무래도 가족들은 내가 챙겨야한다는 그 책임감 때문에 미안한 감정이 드는 거 아닌가 싶은데 절대 질문자님이 미안함을 느낄 상황은 아닙니다. 오히려 가족분들이 질문자님께 고마움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저희 엄마가 딱 그러시는데요..

    그게 엄마의 마음인 것 같으면서도.. 너무 집안일이 엄마에게 쏠려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매번합니다.

    다같이 밥을 먹고, 다같이 돈을 벌고, 다같이 지내는 공간인데 왜 집안일은 다 엄마가 하는걸까? 하는 의문은 제 평생 의문입니다.

    이건 제가 결혼을 하고 아가도 낳아봐야 풀릴 것 같은 의문이긴 하네요 ㅎㅎ

    모쪼록 따뜻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오히려 먹는 사람들이 감사함을 가져야지, 먼저 미안함을 가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티도 내고 하셔야 가족들도 고마움을 느끼지 않을가 생각이 되네요 :) 이미 밥을 매일 차리시는 것만으로도 훌륭하시다고 보입니다.

  • 모성애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모든 어머니들이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요? 자기가족에게 더 맛있는걸 먹여주고싶고 그런 마음때문이겠죠.